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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취업-창업

민주노총,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전국 노동자대회 개최

 

[자투리경제=전박영석 기자] 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현행 5580원인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해 다음달 15일 2차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급이 1만원으로 인상되면 980만 노동자의 삶이 달라진다"며 "전 세계가 최저임금
을 가파르게 올리고 있는데 박근혜 정권만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