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기초연금, 올 9월부터 25만원으로 인상

 

 

 

기초연금법 개정법률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현재 20만 원 수준인 기초연금이 25만원으로 인상돼 지급된다.

 

기초연금 제도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한 현 세대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7월 도입 됐다.  제도 도입 당시 기준연금액을 20만 원으로 설정한 후 매년 4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인상해 왔다.

 

이번 기초연금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후 시행되면  올 9월부터 지급될 기초연금은 25만 원으로 2014년 7월 제도 도입 후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올 9월부터 약 500만 명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최대 25만 원까지 인상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4월에도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될 예정이다.  현재 20만6050원에서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1.9%)을 반영하여 20만9960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 김문식 기초연금과장은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로 매우 심각한 현실"이라며 "기초연금이 25만 원으로 인상되면 현재 약 46.5% 수준인 노인 상대 빈곤율이 44.6%로 약 1.9%가량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기초연금을  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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