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내 아이 경제 자립심 키워줄 금융상품 4선

 

 

 

다가오는 신학기 3월은 내 아이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달이다. 자녀의 꿈을 한껏 응원하고 지원해 주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만 자녀 뒷바라지 때문에 노년이 궁핍해졌다는 지인들 소식 역시 마냥 남의 일인냥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 부모들의 현실일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자녀가 부모의 노후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비용’이자 ‘리스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흐름이다. 영국에서는 키퍼스(Kippers:  Kids in Parent’s Pockets Eroding Retirement Savings)라는 단어까지 생겨났다. ‘부모의 퇴직연금까지 갉아먹는 아이들’이라는 뜻이다.
 
현실적 해결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대학교 학자금이나 아플 때의 병원비 등 꼭 필요한 자금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다. 둘째, 자녀에게 경제적 자립심과 자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안으로 생각해볼 만한 방법은 자녀 명의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투자 과정에 자녀를 참여시키는 것이다. 자녀는 자기 이름의 통장에 돈이 들어가고, 투자를 통해 자산이 늘어나는 일련의 과정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자산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감각을 익힐 수 있다. 투자된 돈이 늘어나서 향후 자녀의 학자금 등으로 쓰일 종자돈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때마침 지난 설 연휴에 아이가 받은세뱃돈을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터라면 지금을 좋은 시작점으로 삼을 수 있다. 아이에게도 ‘내 돈’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수많은 금융상품 중 내 아이의 경제지식을 늘리고, 나중에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상품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투자에 대한 개념을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 펀드
 
투자기간이 긴 만큼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 수익률이다. 1%의 차이가 20~30년 뒤에는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온다. 또한 대부분의 은행 적금들은 3년이나 5년을 만기로 하는 단리로 운용되어, 복리효과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 경우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펀드들을 활용해 볼 수 있다. 물론 실적배당형 상품이라 원금 손실 위험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예금 이자 이상의 복리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펀드 명에 우리아이, 주니어 등이 포함된 어린이 전용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고, 아예 자녀 명의로 증권계좌를 만들어 다른 여러 펀드들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어린이 펀드의 경우, 가입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외 경제 캠프나, 금융 교육 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자녀들의 입장에서는 생생한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펀드는 자녀에게 투자나 해외경제에 대한 개념을 가르치는 교육수단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저축은 강조하는 반면, 투자에 대한 교육은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어린 나이부터 ‘리스크’에 대한 개념을 가르치고 ‘분산투자’, ’장기투자’ 등 리스크 관리법을 익히게 해준다면 평생을 활용할 투자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해외펀드의 경우 자녀와 함께 주기적으로 운용보고서를 점검하며, 펀드 성과에 영향을 준 국제 이슈들을 함께 공부할 수도 있다. 자신의 자산에 영향을 주는 만큼 자연스럽게 해외경제에 관심을 갖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2. 큰 지출에 미리 대비하는 어린이(저축)보험
 

 

필요할 때 목돈을 마련하는 것 만큼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막는 것도 자녀비용에 대비하는 한 방법이다. 자녀가 사고를 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질병을 겪는 경우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막대한 치료비가 발생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사고나 질병에 대비한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만기와 갱신 여부이다.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린이 보험은 보통 30세(또는 20세)만기와 100세 만기로 나뉜다. 30세만기 보험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만기 이후 성인자녀가 다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는 비싸지고 가입이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100세 만기의 경우, 자녀가 오랜 기간 보장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높다. 갱신형은 비갱신형에 비해 초기에는 보험료가 낮지만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증가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보장보다 목돈마련에 비중을 두고 싶다면 저축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저축 보험은 10년 유지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지만, 중도해지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3. 내 집 마련의 꿈까지 키워주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1통장을 만들 수 있어 자녀이름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월 2만원부터 5천원 단위로 납입이 가능해 부담 없이 소액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워줄 수 있다.  성인이 되면 통장을 넘겨주며, 직접 납입하게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납입기간에 따라 높은 금리를 적용해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납입횟수와 납입금액이 증가하는 만큼 어린 시절에 가입하면 청약가점이 발생해 20세 이후 청약시 유리할 수 있다. 현재, 2013년 1월 이후 출생 영유아게 한해 2018년 12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 3월 현재 시중 3개 은행(우리, IBK기업, 신한)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최대 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 ‘내 돈’에 대한 개념을 형성해 줄 어린이 전용 예적금 

 

자녀를 경제 주체로 세워주는 첫걸음은 ‘내 돈’에 대한 인식이다. 예적금 상품은 자녀 명의로 자산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시중 은행들은 미성년 자녀들이 금융 거래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만화 캐릭터를 통장표지로 하는 어린이 전용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돌잔치때 받았던 축하금을 비롯해, 입학이나 졸업, 명절 등에 자녀가 받는 돈들을 차곡차곡 모아 입금해주면 매번 반복되는 ‘왜 내 돈을 엄마가 가져가냐’는 실갱이도 피할 수 있다. 참고로 영유아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거나 적금, 청약 상품에 가입하면 1만원을 지원해주는 금융 바우처 제도가 있으니 조건이 된다면 활용하면 좋다.  금융바우처 제도의 경우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현재 1개월 이내는 무이자, 1개월 초과~ 1년 미만 1.0%, 1년이상~ 2년 미만은 1.5%, 2년 이상은 1.8%의 금리를 적용한다. 청약 가점 산정시, 미성년기간에는 최대 24회까지 납입을 인정해준다.
 
* 증여세 Tip
 
부모와 미성년 자녀 간에는 10년간 2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 이는 증여시 평가가액을 기준으로하기 때문에 증여신고 이후 발생한 이자나 펀드에서 발생한 수익 등은 증여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글 :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금융교육 이수하면 은행대출금리 최대 0.2%포인트 낮춰준다"

 

개인사업자들이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대출금리를 최대 0.2%포인트까지 낮춰준다.

 

국내 은행들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을 개설해오고 있다. 현재 산업·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5개 은행에서 금융교육을 이수한 개인사업자에게 대출금리를 할인해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금리 할인 제도를 은행권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개인사업자들은 대출을 받기 앞서 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금융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은행에 제출하면 은행이 0.1~0.2%포인트 낮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 교육은 대출 계약 주요 내용과 신용관리 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5회(75분)로 진행되며 PC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이수할 수 있다.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똑똑한 연말정산 노하우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편리한 연말정산의 핵심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다음달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 공제율, 출산·입양 세액공제 등이 대폭 확대됐지만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소득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는 줄어들었다.

 

올해부터는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산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해지고 전통시장·대중교통 공제율이 30%에서 40%로 인상된다. 중고자동차를 신용카드로 사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경우 구매금액의 10%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중고차를 1000만 원을 주고 산 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공제대상 금액은 1000만 원이며 소득공제 금액은 공제율(30%)을 곱한 30만 원이 된다.

 

◆ 4대 보험료·의료비·교육비·기부금 등은 공제한도 없어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할 때 4대 보험료와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연금계좌 납입액은 소득·세액 공제한도가 없어 전액 공제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소득·세액 공제항목은 공제한도를 두고 있고 이를 초과한 지출금액은 공제받을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보험료, 고용보험료,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료는 전액 공제받을 수 있다.

 

의료비와 난임시술비도 본인과 장애인, 만65세 이상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경우 공제한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공제대상금액은 총급여액의 3% 초과금액이다.

 

근로자 본인을 위해 지출한 대학원비,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수강료 등 교육비나 장애인을 위해 지출한 특수교육비는 공제한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배우자·직계비속·형제자매는 취학전 아동과 초·중·고등학생은 1명당 연 300만원, 대학생은 1명당 연 900만원을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법정기부금과 지정기부금은 공제한도를 초과했더라도 5년간 이월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 납입액의 경우 근로자가 공제한도를 초과해 공제받지 못한 금액은 이후 연금계좌 취급 금융회사에 한도초과분을 전환 신청한 연도에 공제받을 수 있다.

 

◆ 29세 이하 청년이나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취업한 경우 3년간 근로소득세 감면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연령이 29세 이하인 청년, 60세 이상 노인,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취업한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간 근로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2016년 이후 취업자는 연 150만원을 한도로 근로소득세의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최대주주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과 친족, 임원, 일용근로자는 감면 제외대상이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을 말하지만 전문서비스업·보건업·금융보헙업·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교육서비스업·기타개인서비스업, 공공기관이나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세액감면을 받고자 하는 근로자는 감면신청서를 취업한 다음달 말일까지 회사에 제출하고, 회사는 감면대상 명세서를 근로자가 신청한 다음달 10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취업해 제때 감면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지금이라도 신청하면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 출산·입양세액공제 확대

 

올해부터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했거나 입양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이 최대 40만원까지 더 늘어난다.

올해부터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입양할 때 세액공제액이 둘째의 경우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셋째는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첫째에 대한 세액공제는 기존대로 30만 원으로 유지된다.

 

올해 둘째를 출산한 근로자라면 기본공제 30만원(한명 당 15만원), 6세 이하 자녀 공제 15만원, 출산·입양자녀공제 50만원 등 총 95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 무주택자는 주택매입·임차 지출금액 소득·세액공제

 

무주택 가구의 근로자는 주택을 사거나 임차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에 대해 소득·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무주택 가구의 근로자는 전세자금을 차입했을 때는 연 300만원 한도로 원리금 상환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주택 구입자금을 차입했을 때는 최대 1800만원까지 이자상환액을 공제받을 수 있고, 월세를 지급했을 때는 75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 버스·지하철 요금 소득공제율 30%→40% 인상

 

올해부터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요금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확대된다. 회복세가 미미한 소비를 촉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한푼두푼 성공 스토리] 폐차에서 나온 가죽 등으로 새 제품 제작…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모어댄’

 

 

 

'모어댄'(대표 최이현)은 폐차에서 나온 가죽, 안전벨트, 에어백을 재활용해 가방, 지갑 등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이다.

 

SKLG의 후원 속에 사회적기업 가치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5SK이노베이션이 창업자금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집중 육성했고, 지난해는 LG그룹이 진행한 ‘LG소셜캠퍼스 금융지원사업에서 최고 수준인 파이오니어(Pioneer) 등급을 받았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등으로 선정된 모어댄의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어 주문을 미리 받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한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강호동이 컨티뉴(Continew) 가방을 매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컨티뉴는 자동차 시트를 만들고 남은 가죽이나 폐자동차의 가죽 시트를 업사이클링해 가방 등 제품을 만든다. 품질이 좋은 자동차 시트용 가죽을 재활용해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제품 재구매율이 50%가 넘을 정도로 디자인과 품질 만족도가 높다.

 

한편 한국직업방송은 매주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 직업의 발견'에서 버려진 제품을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업 '모어댄'을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어댄 최이현 대표와 강동현 개발팀장이 출연해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알아보고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또 최이현 대표로부터 사회적 기업의 창업과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4일 오전 8시 방송되고, 당일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돈되는 할인·이벤트 정보 모음(2017.11.21)

 


◆ BC카드, 이달의 도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BC카드는 올해 안에 '독서엔BC 이달의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의 도서는 각 분야별 다양한 도서로 구성되며 BC카드와 예스24가 공동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책 목록은 BC 카드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이달의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고객당 월 2회,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BC카드는 도서관련 전문 팟캐스트 방송 '예스책방 책읽아웃'도 제작한다. 유명작가가 격주로 진행하며 △이달의 도서 소개 △작가 인터뷰 등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녹화는 BC카드와 예스24에서 공동제작한 '오픈스튜디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진행된다.

 

 

 

 

◆DB손해보험, 사명변경 기념 골드바·여행상품권 등 추첨 증정 이벤트

 

DB손해보험은 사명변경 후 새 출발을 기념해 경품 제공 이벤트 'DB손해보험 출범기념 빅(Big) 행운 페스티벌'을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총 네 개 이벤트로 구성된다. 방송 광고(CF) 영상을 보고 'DB손해보험'을 찾아 사진 찍는 '콕 찍어라! DB손해보험 Big이벤트', 주어진 시간 내에 틀린 이름을 찾으면 즉석당첨 선물을 주는 '도전하라! 즉석당첨 게임 이벤트',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사명변경 소식을 공유하면 DB손해보험 캐릭터 '프로미'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알려라! 카톡 이모티콘 이벤트', 그리고 DB손해보험과 함께한 순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SNS)에 업로드하는 '응원하라!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이다.

 

메인 이벤트인 DB손해보험 Big이벤트 당첨자에겐 10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1명), 5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2명),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3명), 다이슨 청소기(5명), 캐논 카메라(10명)가 증정된다.

 

이밖에 총 3만3000명 이벤트 참여 고객에 외식 상품권, 영화 예매권,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PC·모바일 DB손보 이벤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라면세점, 최대 60% 할인 겨울세일
 
신라면세점은 주요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레드세일'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에서는 발리,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한 패션, 시계 등이 할인 판매된다.
세일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서울점에서는 5000명에게 손수건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과 100만원 선불카드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레드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소비자 정보] 중고차 살 때 현금영수증 챙기세요…소득공제 가능

 

 

중고차를 살 때 현금영수증 꼭 챙겨야 한다. 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중고차를 사면 구매금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지난달부터 중고차 중개·소매업이 현금영수증 발행 업종에 포함됨에 따라 중고차 매매 시 1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에는 사업자가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한편 중고차 현금영수증 제도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자로 의무화된 가운데 응답자 2명 중 1명은 여전히 해당 제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직영이 성인남녀 597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현금영수증 제도’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47.8%가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중고차 현금영수증 제도의 가장 큰 효과를 묻자 응답자의 37%가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선택했다.

 

이어 ‘허위매물을 판별해 중고차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응답이 35%, ‘중고차 사기, 탈세 등 불법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24%를 차지했다.

 

현금영수증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중고차 구매 방식을 변경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2%가 ‘변경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7%가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개인형 퇴직연금(IRP)' 어떤 이익이 있나?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직장인들이 절세혜택과 노후 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필수 금용상품이다. 그러나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엄격해 퇴직연금제도 가입자와 퇴직금을 수령한 근로자만이 가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는 26일부터는 가입자격이 확대되어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가입자부터 자영업자까지 소득이 있는 근로자 누구나 IRP를 가입할 수 있다. 그렇다면 IRP 가입이 주는 이익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먼저 공무원ž사립학교 교직원ž우체국 임직원ž군인과 같은 특수직역연금 가입자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살펴보자.

 

# IRP의 파격적인 절세혜택 3총사(세액공제, 과세이연, 연금소득세)

 

IRP를 개설하면 가입하는 사람 모두 3가지 절세혜택을 손에 쥘 수 있다. IRP의 세제혜택에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저축부터 운용 그리고 인출까지 각 단계 마다 절세혜택이 있다. 먼저 IRP에 저축을 하면 종합소득세 및 연말정산할 때 최대 115만 5천원의 세액공제(연간 납입액700만원, 16.5% 세액공제율 적용)를 받을 수 있다.

 

또 운용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의 세금은 모두 인출시점까지 연기된다. 일반 금융상품에 가입해 이자와 배당소득이 발생하면 15.4%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그리고 이자와 배당을 합한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세금부담이 커진다. 그러나 IRP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은 이를 찾아 쓸 때까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즉, 계약을 해지하거나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다. 아울러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당할 염려도 덜 수 있다.

 

그리고 그 동안 저축한 돈을 연금으로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라는 저율의 세목으로 과세된다. 이때 연금소득세율은 3.3%~5.5%이다. 연금저축에 저축할 때 저축금액에 대해 13.2%~16.5%의 세액공제를 받았고, 운용기간 중 수익에 대해 15.4%의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세 부담이 상당히 낮은 셈이다.

 

# 특수직역연금 가입자는 IRP 가입으로 노후준비를 보완

 

또한 IRP를 통해 은퇴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IRP는 중도인출이 엄격히 제한되는 금융상품으로 만55세 이후부터 수령할 수 있어 노후준비에 효과적이다. 행동경제학에 따르면 ‘강제저축’이라는 디폴트옵션(Default Option)은 노후 준비에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되었다. 따라서 특수직역연금 가입자들은 IRP를 통해 보다 충실히 노후준비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IRP를 활용하면 최근 임용된 특수직역연금 가입자들이 노후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1996년에 임용된 9급 공무원이 30년 근무 후 퇴직하면 매월 193만원 정도의 연금을 수령하지만, 2016년에 임용된 동급의 공무원은 매월 134만원을 수령한다고 한다. 따라서 최근 임용된 공무원들은 사적연금을 활용한 추가적인 노후준비가 필요하다. 단언컨대 IRP는 이러한 노후준비 니즈(Needs)를 만족시켜 줄 금융계좌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떠올리면 대부분 은퇴 후 넉넉한 연금을 수령하는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현역시절 상대적 박봉으로 대우가 부족해 보이지만 은퇴 후에는 든든한 연금으로 여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미디어를 통해 지켜봤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공무원이 수령하는 연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수령하는 연금을 크게 상회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공무원들 또한 노후준비를 위해 이번 IRP 가입자격 확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글: 안태관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

 

[자투리경제 한푼두푼 스토리] 휴면재산 알리기 성과…계좌당 19만원 찾아가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금융회사에 잠자고 있던 휴면금융재산 1조 2450억원이 국민에게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지난 1년 7개월간 찾아간 휴면금융재산이 총 1조245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6월 대책 발표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총 642만명(계좌 기준)이 1조20450억원의 잠자고 있던 돈을 환급받았다. 계좌당 19만4천원 꼴이다.

 

현재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휴면금융재산 조회를 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금 등 청구 방법을 잘 모르거나 보장에 가입된 지도 잘 몰라 청구하지 않은 장기보험금도 35만명(건수 기준)이 총 916억을 찾아갔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최근 주소지 정보를 받아 휴면금융재산을 보유한 모든 소비자에게 내역을 통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 모든 휴면금융재산을 조회가능한 ‘잠자는 내 돈 찾기’코너를 개설한 바 있다.

 

[자투리경제] 아빠가 20대 딸에게 권하는 자산관리 전략

 

어릴 때 책 읽기를 좋아하던 두 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20대 대학생이 되었구나. 아빠는 두 딸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방학기간에는 열심히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 돈을 벌며 사회생활 경험도 쌓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러웠어.

하지만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소비하는 것을 보며, 아빠가 머지않아 사회초년생이 되는 두 딸에게 돈 관리하는 법을 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어떻게 모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

 

아빠가 대학을 졸업하던 1990년대에는 한국경제가 고도성장을 지속하여 취직이 잘되는 시기였단다. 또한 고금리 시대로 목돈을 모으면 자산증식을 하기에 유리한 환경이었지. 하지만 지금 한국경제는 2%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였고, 대학진학률도 70%를 넘어 대학을 졸업해도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변화되었어. 평균수명이 계속 증가하여 노후생활기간이 30~40년으로 늘어나 노후생활자금은 더 많이 필요한데,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어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자산증식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지. 그래서 요즘 20대는 부모세대 보다 더 열심히 자산관리를 해야 될 것 같아.

 

# 사회초년생 때의 돈 관리 습관이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20대는 직업을 선택하고 스스로 수입과 지출관리를 시작하는 시기이지. 사회초년생 때 형성된 저축과 소비습관이 평생의 부를 결정하는 첫 단추란다. 처음 돈을 벌면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겠지만, 사회초년생 때에 소비예산을 정해두지 않고 무계획적으로 소비하다 보면 얼마 안가 월급을 다 써버리고 만단다.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해도 통장에 잔고가 쌓이기는커녕 빚만 늘어나는 적자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단다.

 

잘못된 소비습관을 바로잡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밖에 안 되지. 매달 소비예산을 정해서 예산범위 내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단다. 사회초년생 때부터 버는 돈을 먼저 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는 ‘선 저축, 후 소비’의 저축습관을 실천해야 한단다.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시점부터 바로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과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채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사람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지. 사회초년생 때부터 돈 관리를 잘하기 어렵기 때문에, 돈 관리를 잘 하는 사람으로부터 ‘목돈마련 저축방법’과 ‘생활비 관리방법’을 배우거나, 재테크 전문가들의 돈 모으는 노하우를 소개한 책을 공부하며 금융지식을 늘려야 한단다.

 

# 저축의 골든 타임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대개 돈을 집중적으로 모을 수 있는 시기는 직장생활을 시작해서부터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란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사교육비 지출 증가 등으로 전체 생활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기 때문이지. 월급을 200만원 받는 신입사원은 마음만 먹으면 100만원을 저축할 수있지만, 40~50대는 월급이 그보다 훨씬 많아도 자녀교육비와 생활비가 늘어나서 저축할 여유는 줄어든단다. 그래서 노후준비자금이나 자녀교육비 같이 오랜 기간 적은 금액으로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자금은 일찍부터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단다. 노후준비를 빨리 시작할수록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지.

 

 

# 자산관리 목표를 세우자

 

자산관리란 재무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자산관리는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 시작되지. 사회초년생 때의 자산관리 목표는 단기적으로는 결혼자금 마련, 중기적으로는 주택자금 마련, 장기적으로는 자녀교육비 마련과 노후준비자금 마련 등으로 구분될 수 있어. 목표를 시간에 따라 분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생에서 목돈이 필요한 시기가 다르기 때문이지. 무작정 돈을 모으기 보다는 구체적인 자산관리 목표가 있어야 소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목돈을 모을 수 있단다.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평균 자산은 2억 3천만원으로 자산관리를 하지 않는 직장인 보다 자산이 8천만원이나 더 많은 반면, 부채는 1천만원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어.4 또한 자산 관리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서 생활비를 더 적게 사용하고, 월 저축금액은 2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 소득구간별로 직장인의 자산규모를 비교해 보면 ‘2백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직장인의 경우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직장인의 자산규모는 1억 3천만원 이었지만, 자산관리를 하지 않는 직장인의 자산규모는 6천만원에 불과해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났어.

 

이 정도의 자산규모는 소득구간이 두 단계나 더 높은 월 소득 3~4백만원의 직장인 중에서 자산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평균자산과 거의 같은 수준이란다. 낮은 소득이라도 자산관리를 하면 한 두 단계 더 높은 월 소득을 가진 자산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과 같은 수준의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알 수 있어. 다시 말해서 자산관리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한 두 단계 더 높은 계층사다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결론이지.

 

 

# 목돈을 모으려면 원금, 수익률, 투자기간을 늘려야

 

목돈을 모으려면 원금을 키우거나, 수익률을 높이거나, 투자기간을 늘려야 해. 돈의 미래가치는 원금, 수익률, 투자기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지. 먼저, ‘원금’을 키우려면 버는 돈 보다 적게 쓰면 돼. 사회초년생 때에는 월급의 50%이상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단다. 처음부터 소득의 50%를 저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지. ‘수익률’은 저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예·적금’ 같은 안전자산 만으로는 자산증식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어. 금융자산 중 투자형 자산의 비중을 늘려 기대수익률을 높여 저금리를 극복해야 하지. ‘투자기간’을 늘리려면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일찍 저축과 투자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단다. 투자원금을 키우거나 투자기간을 늘리는 것은 개인의 의지나 노력으로 가능하지. 하지만 수익률은 시중금리와 주식시장 등 투자환경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익률을 높이려면
평소에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금융상품에 대해 공부하며 투자경험을 쌓아야 한단다.

 

# 통장을 나누어 관리하자

 

돈을 잘 모으는 사람들은 월급을 재테크통장, 생활비통장, 비상금통장으로 용도에 따라 여러 통장으로 나누어 관리하지. 통장을 나누는 목적은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하여 불필요한 지출은 막고, 저축·투자여력은 높이고, 일정금액 이상의 비상금을 확보하기 위함이란다. 통장나누기로 월급을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해. 월급통장 1개로 월급관리를 하면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하고, 얼마를 생활비로 사용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관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야.

 

‘급여통장’은 월급을 저축, 생활비, 비상금 등의 용도에 따라 나누어 보내주고 관리하는 통장이지. 급여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재테크통장으로 저축·투자금액을 이체한 후 남은 돈을 생활비통장과 비상금통장으로 이체하고, 급여통장에는 잔고를 남겨두지 않는 것이 좋아. ‘재테크 통장’은 적금, 펀드, 주택청약종합저축, 연금 등을 관리하는 통장이야. 생활비가 적게 드는 20~30대에는 급여의 50% 이상을 재테크 통장으로 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단다.

 

‘생활비통장’은 교통비, 휴대전화요금, 의류비,문화생활비 등을 관리하는 통장이지. 명확한 월 생활비예산을 정해서 예산범위 내에서만 소비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어. 20~30대에는 생활비가 가계소득의 30%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단다. ‘비상금통장’은 예상치 못한 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금과 재산세, 자동차세,자동차보험료, 경조사비 등 매년 1~2회 비정기적인 지출자금에 대비하기 위한 통장이지.
재테크 전문가들은 3개월치 월급이 비상금 규모로 적정하다고 하지.

 

# 인생의 4대 필요자금을 동시에 저축하며 준비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 동안 결혼자금, 주택마련 자금, 자녀교육비, 노후준비 자금 등을 위하여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단다. 결혼할 때 처음으로 큰 돈이 필요하고, 내 집 마련을 하는 시기에 다시 목돈이 들어가지. 그리고 자녀가 성장하면 자녀교육비를 부담해야 하고, 은퇴 후에는 노후생활비가 필요하단다. 그래서 개인의 입장에서 어느 시기에 어떤 자금이 얼마나 필요할지 예측하여 장·단기 재무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단다. 결혼자금과 주택마련 자금은 목돈을 모아 한꺼번에 큰 돈이 나가는 현금흐름이지만, 자녀교육비와 노후생활비는 큰 돈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계속해서 지출되는 현금흐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 옛날에는 연령대별로 자금이 필요한 순서에 따라 결혼자금을 먼저 준비하고, 결혼 후에 주택마련자금을 준비하는 식으로 하나의 목적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저축방식에 익숙했지.

 

그런데 옛날 같은 저축 방식에서는 자녀교육을 우선시 하다 보면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노후준비를 미룰 가능성이 높은 것이 문제이지. 그래서 요즘에는 결혼자금, 주택마련자금, 자녀교육비, 노후생활비 등 생애자산관리 목표에 자금을 배분하여 동시에 저축하는 방식이 더 중요하게 되었지. 생애자산관리 목표에 동시에 저축을 하게 되면 노후준비와 같은 인생의 중요한 이벤트를 20~30대부터 빨리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2억 6천만원, 주택마련비용이 70%

 

결혼을 하면 함께 있고 싶은 사람과 보금자리를 만들고, 데이트 비용도 절약하고 맞벌이를 통해 종자돈을 빠르게 모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등 좋은 점이 많지.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평균 초혼 연령이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계속 상승하고 있어.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있는 원인으로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져 취업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직장생활을 늦게 시작하기 때문이지. 또한 신혼 집 마련 등 결혼비용 부담이 증가하여 결혼자금 마련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 것도 원인이란다.

 

미혼남녀에게 가장 급한 재테크 목표는 결혼자금 마련이지. 우리나라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비용은 약 2억 6천 332만원으로, 결혼자금의 70%는 신혼 집 마련비용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5 주택자금을 뺀 결혼비용은 7,692만원으로 예식장 비용, 혼수용품 마련, 신용여행 가는데 필요한 비용이야.

 

아빠는 사회초년생 때에 결혼자금을 많이 모으지 못했는데, 이유는 ‘결혼자금을 몇 년 내에 얼마를 모으겠다’는 자산관리 목표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었어. 직장에 취직한 후 결혼하기 전 5년동안 계획적으로 돈을 사용하지 않고, 몇 십만 원짜리 고가의 영어 학습세트도 즉흥적으로 구매하는 등 돈을 모으지 못했던 것 같아. 막상 결혼할 때는 모아둔 결혼자금이 부족하여 마음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아빠가 결혼한 시기에는 3천만원이면 전세 집을 마련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최소 1억원은 있어야 전세 집을 구할 수 있고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소형아파트 전세는 2억원 정도가 필요하니 결혼비용이 정말 많이 커졌지. 아빠처럼 결혼자금이 부족하여 마음고생 하지 않으려면 사회초년생 때부터 ‘결혼자금으로 몇 년 내에 얼마를 모으겠다’는 목표를 세워 결혼자금을 모아야 해. 실제 매달 100만원씩 5년 동안 저축하면 결혼자금으로 6천만원을 모을 수 있어.

 

전체 결혼비용 가운데 신혼 집과 살림살이는 꼭 필요한 항목이지. 하지만 신부 집에서 신랑 집으로 가는 ‘예단’과,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오는 ‘예물’은 결혼 전 양가부모님과 상의하여 얼마든지 검소하게 줄일 수 있는 품목인 것 같아. 판에 박힌 결혼식을 하는 호텔이나 예식장 결혼식이 아닌 ‘작은 결혼식’, ‘개성 있는 결혼식’을 선택하면 비용은 아끼고 만족도는 더 높일 수 있을 것같아. 신혼 집 마련이 과거에는 남성의 책무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신혼 집 마련의 부담이 증가하여 여성도 신혼 집 마련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경우도 있어. 예단·예물·예식비용을 아껴신혼 집을 마련하는데 보태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내 집 마련하라

 

결혼과 동시에 젊은 부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내 집 마련이지. 우리나라 가구의 주택형태를 보면 자기집 비중이 56.8%로 가장 높고, 월세가구 비율(22.9%)이 전세가구 비율(15.5%)보다 더 높지. 자기집인 경우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되지만, 전세나 월세의 경우에는 잦은 이사를 해야 하지. 또한 월세는 전세보다 주거비용이 50%이상 더 많이 들어 주거비용이 가장 비싸고, 전세는 2년마다 재계약시 전세보증금을 올려주는 것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은 꼭 필요하지.

 

특히 은퇴 이후에는 고정적인 월급이 없기 때문에 월세를 부담할 경우에는 노후빈곤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집으로 주택연금을 받을 수도 있어 자기집 꼭 한 채는 있는 것이 좋단다. 아빠는 결혼을 한 이후 ‘너희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단다. 가까운 친척 한 분이 ‘애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집을 사야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교육비 증가로 돈모으기 어렵다’는 조언을 해주신 것이 내 집 마련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단다.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자산관리를 하여 내 집 마련을 빨리 할 수 있었어. 내 집 마련의 골든 타임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야.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사교육비가 증가하기 때문이지.

 

이 시기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하면 자녀교육비와 노후생활비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단다. 내 집 마련 전략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대출을 많이 받아 넓은 평수의 집을 마련하기 보다는, 처음에는 작은 집을 마련한 다음 자녀들이 성장하면 집을 넓혀가는 전략이 좋아.

 

예를 한번 들어 볼까? 요즘 전국의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2억 4,915만원이야.6 만약 신혼부부가 맞벌이를 하며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달 150만원씩 10년간 저축하면 단순 계산을 하더라도 1억8천만원을 모을 수 있어. 집값(2.5억원)의 30%(약 7,500만원)를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면 내집 마련이 가능하지.

 

# 자녀 교육비 미리 준비하자

 

우리나라 부모들 10명 중 8명은 적어도 자녀가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결혼한 여성(15~49세)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경제적 양육을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조사해보니, ‘대학졸업 때까지’라는 비율이 62.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취업 때까지’가 17.2%로 나타났어. 자녀가 공부를 잘 하면 좋은 학교에 진학하여 전문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은 가장 신뢰할만한 계층사다리이지.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은 여전히 70%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렇게 높은 대학진학률은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높이고 있단다.

 

자녀양육은 부모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지만, 동시에 상당한 지원과 노력 그리고 희생을 요구하는 일이란다. 실제 우리나라 사교육 참여율은 67.8%로 우리나라 학생 3명중 2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어. 중산층 가구의 평균소득(월 366만원)을 기준으로 보면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37만 8천원7은 가구소득의 약 10%에 해당되는 금액이야. 자녀가 2명이라면 가구소득의 20%를 사교육에 지출하고 있는 셈이지. 자녀가 성장할수록 사교육비는 증가하여, 자녀 1명당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를 합하면 평균 5,522만원이 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여기에 공립 고등학교의 등록금 500만원(분기 41만 6천원)과 4년제 사립대학교의 평균 등록금 2,944만원(연 736만원)8을 더하면 자녀 1명당 총 9천만원 이상의 교육비가 필요해. 그래서 자녀 1명당 평균 9천만원 이상의 교육비가 필요하므로 눈앞에 닥쳐서 준비할 것이 아니라 자녀가 태어날 때부터 미리 준비해야 해. 자녀가 태어날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하는 시점까지 자녀 1명당 매달 20만원을 꾸준하게 저축하면 4,320만원의 교육비를 모을 수 있단다.

 

# 노후준비,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 유리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79세, 여자는 85.2세이야. 앞으로 50년 후인 2065년에는 기대수명이 남자 88.4세, 여자 91.6세로 늘어날 전망이란다. 60세에 정년퇴직을 해도 노후 생활기간이 평균 30년으로 늘어나게 되지.

인간의 근로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70세 이후에는 근로소득을 계속 벌기가 쉽지 않단다. 그래서 가장 좋은 은퇴준비는 ‘연금’을 활용하는 것이야. 생존하는 동안 매달 고정적인 수입이 창출되기 때문이지.

50대 이상 부부가 노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월 평균 최소생활비는 174만원, 적정생활비는 237만원이지. 현재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자의 월 평균 연금수령액은 89만원으로, 만약 부부 중 한 사람만 연금을 받는다면 국민연금으로 부부기준 최소생활비(174만원)의 절반밖에 충족할 수 없단다.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가입기간을 늘리면 된단다.

 

아빠 친구 중에 결혼후에도 계속 맞벌이를 하며 국민연금에 20년이상 납입하고 있는 부부가 있단다. 그 부부는 만 64세부터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부부합산 월 300만원 수준의 국민연금을 수령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해 보여. 이와 같이 부부가 맞벌이를 하며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납입하면 은퇴 후에는 ‘연금 맞벌이’가 가능하여 외벌이 가구보다 훨씬 많은 연금수령이 가능하단다. 아빠는 외벌이 가장이고 엄마는 전업주부이지만 엄마도 국민연금에 ‘임의 가입’하였고, 부부 모두 국민연금을 60세까지 납입하여 가입기간을 늘려 부부의 국민연금 수령금액을 최대한 늘리려고 하고 있단다.

 

아빠와 같은 직장인들은 매달 ‘국민연금’에 월소득의 9%를 적립하고, ‘퇴직연금’에 연간 임금총액의 8.3%를 적립하여, 매년 소득의 17.3%는 자동적으로 연금으로 적립하고 있어. 아빠는 직장에 취직하여 성실하게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20년 이상 적립하고 있단다. 또한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한도가 연간 700만원 인데 아빠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연금저축’과 ‘개인형 IRP’에 합산하여 연간 700만원을 납입하며 노후준비를 하고 있단다. 너희들도 아빠처럼 성실하게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3층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을 20년 이상 꾸준하게 적립하기 바래. 아빠는 사회초년생 자녀들이 자산의 30%를 연금자산으로 준비하라고 권하고 싶어.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소득이 부족하므로 ‘연금저축’에 추가적으로 가입하여 노후준비를 해야 해.

 

‘연금저축’은 현재 판매되는 금융상품을 통틀어 세제혜택이 가장 커 사회초년생 때부터 꼭 챙겨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란다.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연말정산 때 연간 400만원까지 납입금액의 16.5%인 최대 66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퇴직연금’은 중간정산을 하지 말고 만 55세 이후에 꼭 연금으로 인출하여 노후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 노후준비는 소득이 발생하는 그 시점부터 일찍 시작하기 바란다. 30세부터 60세까지 ‘3층 연금’을 꾸준하게 적립하면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야.

 

#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에도 투자하자

 

사회초년생 때는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시기이지만,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도 병행해야 한단다. 가장 뛰어난 재테크는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란다. 사회초년생 때에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쌓는데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자신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박사과정 공부를 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공부를 하거나, 악기 연주,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 등과 같은 자기계발에 꾸준히 투자하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바란다.

 

사회초년생 때에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사람이 가장 큰 재산이다’라는 말이 있지. 내가 맡은 일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부터 버리고 시선을 주위로 돌려 상사와 동료에게 말 한마디 먼저 따뜻하게 건네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 한다. 직장에서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한 자산임을 명심해야 해.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상사와 동료 및 후배사원들과 선후배로서의 돈독한 인간관계를 만들면 어려울 때 평생 멘토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단다.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내공동체에 가입하여 선후배들과 친분을 쌓으며 열심히 활동하는 것도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인생을 살면서 고난과 시련의 시기도 많을 거야. 그 힘든 과정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삶의 경험과 지혜는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단다. 책을 많이 읽으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식견도 넓힐 수 있지. 아빠는 딸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금융지식도 쌓아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기대한단다.

 

<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 하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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