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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책정보

[자투리경제] 젊은 층 위한 ‘행복주택’, 8일 입주자 모집 시작

 

 

<사진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이 오는 8일부터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격기준은 서울 또는 서울과 연접한 시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 LH공사(www.lh.or.kr)와 SH공사(www.i-sh.co.kr)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이며 입주는 10월 27일(강동강일은 1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행복주택 첫 입주 지구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이 편리한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 등 4개 지역이다. 8호선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송파삼전지구는 청소년문화센터-스터디룸-주민카페 등이, 분당선 청계산역에 연접해 있는 서초내곡지구는 자활지원센터-공동세탁실 등이 함께 설치된다. 7호선 천왕역 인근 구로천왕지구는 국공립어린이집-마을회관-작은도서관-경로당 등이, 5호선 상일동역 인근 강동강일지구는 작은도서관-공동세탁실-경로당 등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계층별 부담능력을 고려해 주변시세의 60~80% 이하에서 보증금 50%와 월세 50%로 결정됐다. 대학생은 주변시세의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80%를 적용한다. 입주민 각자 상황에 맞게 표준임대조건에서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을 조절할 수도 있다.

행복주택 관련 내용이나 입주자격 자가진단은 행복주택 홈페이지(www.molit.go.kr/happyhouse)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house2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