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금융감독원이은 서민층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설계 전문가로부터 상환 계획을 포함한 부채 관리와 연령별 재무 관리, 은퇴·노후 준비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88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내역별로 보면, 금융피해 예방·보호 관련 상담이 2091건(53.9%)으로 가장 많았고 부채관리 683건, 보험관련 338건, 저축·투자 240건, 노후소득원 134건, 지출관리 56건 순이었다.
직접 대면상담은 금감원 여의도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전화상담을 원할 경우 금감원 콜센터(☎ 1332)로 문의하면 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1일부터 취약계층의 노후 설계를 돕는 노후행복설계센터에 상담지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은퇴·노후 준비와 관련한 상담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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