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이현경 SNS에디터] 미스터블루는 디지털 만화, 웹툰 컨텐츠 제작 및 서비스 제공 업체다. 주 사업 영역은 B2C, B2B, 오프라인 및 기타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매출 비중은 B2C 65%, B2B 22%, 오프라인 및 기타 13%다.
글로벌 업체 중 일본의 미디어두가 유사한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E 기준 P/E 37배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만화 콘텐츠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7.4%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주요 성장 부분은 B2C 부분.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이용자 수 뿐만 아니라 결제건당 구매금액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2011년 7,368-> 2015E 9,700원)
웹툰 서비스의 경우 2016년 1월 유료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2C 부분의 성장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 인터넷-게임 담당 이성빈 연구원(aliaji@iprovest.com)은 "현재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위해 해외 진출 시도 중이고, 글로벌 디지털 만화 시장 역시 마찬가지로 디지털 컨텐츠 유료 구매에 대한 장벽 존재하지만 모바일 디바이스 보급 확대 및 인식 개선 등의 이유로 2017년까지 CAGR 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10억불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싼 상황은 아니지만 해외 시장 진출 성공 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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