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자투리땅에 주차장 만들면 지원금 드립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집 앞마당이나 자투리땅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담을 허물어 주차장 1면을 조성하면 800만원, 자투리땅 주차장은 200만원이 든다. 공영주차장 1면을 건설할 때보다 80% 이상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수준이다. 서울시는 방치된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터, 텃밭 등으로 이용 중인 자투리땅이나 집 앞 마당에 주차장을 설치할 시민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집 앞마당이나 공터에 주차장을 만들면 1면을 기준으로 800만원, 2면에는 950만원을 지급한다. 1면을 추가할 때마다 100만원씩 최대 275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시민을 위해 담을 허문 자리에는 높이 .. 더보기 [자투리경제] 이자소득 비과세되는 '서민형 재형저축' [자투리경제=이상혁 기자]은행연합회는 계약기간이 7년으로 기존 일반 재형저축과 동일하지만 3년 이상 유지 시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이자소득이 비과세(농어촌특별세 1.4% 관세)가 되는 '서민형 재형저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민형 재형저축의 금리는 은행별로 혼합형이 3.4~3.5%이며 고정금리형은 2.8%~3.25% 수준으로 일반 재형저축과 동일하다. 소득형은 총급여액이 2500만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금액 1600만원 이하 사업자 및 근로자가 대상이다. 청년형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총금여액 5000만원,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으로 일반 재형저축과 동일하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 더보기 안심전환대출 연장 판매여부 오후 2시 결정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안심전환대출 연장 판매 여부가 29일 오후2시 결정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가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안심전환대출 2차 상품 출시 여부 등의 향후 계획을 확정해 29일 오후 2시 발표한다. 우선 한도를 20조원 증액하고 1차 판매 때와 동일한 조건으로 곧바로 시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심전환대출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은행권 등과 조율을 거쳐 한도를 20조원 이내에서 증액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안심전환대출은 당초 올해 월 5조원씩 총 20조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2%대 낮은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출시 나흘 만에 연간 한도 20조가 모두 소.. 더보기 이전 1 ··· 692 693 694 695 696 697 698 ··· 7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