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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장기펀드, 세금 폭탄 피해가는 방법 없을까?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절세 삼총사 중 하나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소장펀드다. 연 600만원 한도로 납입, 납입 금액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가입대상이고, 근로소득 외에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소득이 있는 경우 소득공제는 안된다. 가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중도 해지 시 추징액을 피할 수 있고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지적이 많다, 현대증권 김경남 세무전문위원은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던 연말정산 환급금이 올해는 ‘13월의 세금 폭탄’이 되어 돌아왔다"며 "추가 납부세액이 3월 급여부터 공제 되면서 .. 더보기
면접 ‘립스틱’ 구직자-인사담당자 동상이몽 -구직자 선호 1위 립스틱 ‘핑크톤의 화사하고 부드러운 계열’ -인사담당자 업직종마다 선호하는 색깔 달라…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주요 기업의 상반기 공채 서류 지원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접에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미 심리학자인 메르비안의 '메르비안 법칙'에 따르면 첫 만남 후 4초 만에 상대방 이미지의 80%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면접에서 첫인상에 따라 첫 질문이 달라지고, 지원자의 인상이 면접관의 어조와 태도를 좌우할 수 있다. 26일 매스컴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과 취업전문지 워크데일리(www.workdaily.co.kr)에 따르면 지난 7일간 구직자 458명을 대상으로 ‘호감형.. 더보기
배우가가 사망하면 그 국민연금은 어떻게 될까?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국민연금 부부수급자로 국민연금을 함께 받던 중에 배우자가 사망하면, 그 배우자가 받던 국민연금은 어떻게 될까? 2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부부가 모두 노령연금을 받다가 배우자가 먼저 숨지면, 남은 배우자에게는 숨진 배우자의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이때 자신의 노령연금과 배우자의 사망으로 발생한 유족연금을 둘 다 모두 받을 수는 없다. 둘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른바 국민연금의 '중복급여조정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규정에 따라 유족연금을 선택하면 유족연금만 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노령연금을 고르면 노령연금에다 유족연금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쪽을 택하는게 혜택이 더 큰지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노령연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