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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부동산 이야기

[자투리경제 분양 정보]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11일 정당계약 하루 만에 오피스텔 188실 100% 계약 완료
-아파트 당첨자 발표 13~14일, 정당계약 19일(화)부터 3일간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지난 11일(월)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은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오피스텔은 중복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포기 분도 많아 청약 성적이 좋더라도 통상 계약까지 일주일에서 한 달이 걸린다. 이에 정당 계약을 시작한 하루 만에 오피스텔 전 실이 계약 마감 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이 같은 분양 호성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뛰어난 상품성이 꼽힌다. 단지는 188실 중 150실이 전용 84㎡로 3블록에 별동으로 지어지며 침실 3개, 욕실 2개를 갖춘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4인 가족까지 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 사용공간을 확보했다.

 

2블록 지상 2층에 원룸과 투룸 타입으로 지어진 전용 28~65㎡ 역시 짜임새 있는 평면구성, 공간활용성과 수납특화, 적정 분양가를 고루 갖추며 투자수요가 몰렸다고 한화건설측은 설명했다.

 

한화건설의 장우성 분양소장은 “마리나 항만 개발이라는 개발호재와 최고의 입지, 그리고 여수 내 보기 힘든 상품구성을 모두 갖춰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969가구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