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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볼거리-먹거리

우리가 표고버섯 직접 키웁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지역 유치원에 표고나무 기증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 특화품목지원센터에서 최근 3일간 전주풍남유치원 등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표고자목 350여개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교실에 표고나무를 전시해 놓고 표고나무에 어린이들이 직접 물을 주고 표고가 어떻게 자라는지 관찰 하면서 직접 키워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임산물과 친숙해 질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직접 수확한 표고버섯으로 요리와 시식을 해봄으로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지원센터는 설명했다.

정규순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유아시절부터 임산물을 직접 키워보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신명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표고뿐만이 아닌 밤 줍기 행사 등 다른 임산물에 대하여도 우리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