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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볼거리-먹거리

"순수 우리 임산물로 여름철 건강 지키세요"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초복을 앞두고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약재들을 이용한 '삼계탕 재료 모음전'을 열고 임산물 소비촉진과 이를 통한 생산 임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조합 e-쇼핑 푸른장터(http://www.sanrim.com/)에서 개최되고 있는 삼계탕 재료 모음전은 삼계탕을 만들 때 주로 들어가는 황기, 헛개나무, 오가목, 당귀, 건은행, 대추등 6종을 세트로 포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오가목이나 헛개나무, 황기 등의 재료와 삼계탕용 산양산삼(1만8900원)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한 ‘건강 약선밥’을 이용한 삼계탕 조리법(약선밥 티백 1개, 닭 한 마리)도 함께 공개했다.  ‘건강 약선밥’은 기존에 판매된 적 없는 신제품으로 고가의 한정식집이나 한식 전문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약선밥을 간편하게 가정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위해 순수 국산임산물만을 엄선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수집·유통·판매 관리를 통해 생산 임가의 소득향상과 임산물 가격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임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위생적인 시설과 가공을 통해 각급 학교에 급식용 식자재 및 소포장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임산물 유통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조사-수집해 임산물 유통관련 기관, 단체, 생산자, 수요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및 임산물 유통정책의 효율적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