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싱싱한 제철 과일 맛볼 수 있는 '과일 축제'

 

<사진자료 = 옥천군청 제공>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과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과일 축제'가 열린다.

충주시는 충주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충주 복숭아가 서울 나들이 행사를 연다.이 행사에는 충주지역 농·원협 관계자와 생산농가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해 충주 복숭아를 홍보·판매하고, 복숭아 페이스페인팅, 룰렛게임, 상품별 경매 등 각종 이벤트를 연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7일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각각 직거래 행사를 연다.

충북 옥천군은 군에서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한 '제9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24일부터 26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서 진행한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매일 포도와 복숭아 200상자씩을 할인 판매하고, 포도 따기와 물고기 잡기, 도자기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펼친다.

마석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박효서)는 가족단위 포도수확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가는 행복 열차'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전국 족구대회, 전국 마라톤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 체육대회가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