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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온정 이야기

[자투리경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 동그라미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표창 행사는 지난 20일 전국 나눔사업 관계자와 국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중증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충남 논산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와 말벗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시설 외부로 나들이 체험을 나가는 등 장애인들을 .. 더보기
[자투리경제] "촌스럽게 이런 선물을"…온전한 용서란? 내가 젊었을 때다. 명절이 되면 선배 교수님께 인사하러 두루 다닌다. 나는 그 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선물을 무엇으로 들고 갈까를 여러 번 고민했다. 백화점에 가서 번듯한 선물을 살 형편이 못 되었기 때문에, 볼품은 없을지 모르지만 내 정성을 담을 수 있는 선물을 생각해봤다. 생각 끝에 택한 선물이 과수원 사과다. 교외에 있는 과수원을 찾아가 정성껏 골라 엉기성기 엮은 대나무 광주리에 담아 들고 갔다. 내 정성과 발품을 담은 선물을 선배 교수님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일주일 뒤에 다른 일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내가 드린 사과 광주리가 마루 한 편에 그대로 남아있다. 내가 그 광주리에 눈길이 가자 사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아직도 저런 선물을 들고 오는 촌스런 사람이 있다.”고 웃으셨다. 나.. 더보기
[자투리경제] 두산연강재단, 도서벽지 초등학교·해외 한국학교 등 57곳에 4억 4천만원 상당 도서 전달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 도서벽지 41개 초등학교와 일본, 베트남 등 해외 16개 한국학교에 총 4억 4000만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3만 7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골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592곳에 약 34만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출처 : 자투리경제 ( http://www.jaturi.kr ) 더보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전주비빔빵, '2017 한국사회적기업상' 수상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한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전주비빔빵)가 지난 14일 열린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작된 행사로 사단법인 신나는조합이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씨티은행이 후원한다. 전주비빔빵은 3개 시상 부문 중 성장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우수한 기업에 수여한다. 일자리창출분야에 (재)다솜이재단, 사회혁신분야에 ㈜두리함께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전주비빔빵은 2013년 4월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초기에는 직원 .. 더보기
[자투리경제]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 효성은 지난 13일 오후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차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5월과 9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 유공자 중 경제적, 신체적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 200가구에도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효성은 마포구에 정기적으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자금,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출처 : 자투리경제 ( http://www.jaturi.kr ) 더보기
[자투리경제] "우리가 만든 노란 손수레를 순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올해의 봉사 콘셉트에 맞춰 직접 제작 - 안전과 편의성을 겸비한 국내 유일의 DIY 제작 손수레로 봉사의 의미 더해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올해의 봉사 콘셉트인 ‘폐지수거 전용 노랑손수레’를 제작, 순천시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순천시에서 손수레를 제작,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매년 하나의 테마를 정해서 봉사를 진행하는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으로, 올해 봉사활동 콘셉트는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에게 안전한 손수레 제작 지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지난 24일 수료식을 앞두고 순천공장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50대의 손수레를 제작, 순천시.. 더보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한화그룹, 150톤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임직원 2000명이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한달 동안 김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화그룹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전국 20개 계열사(㈜한화,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한화토탈 등), 40여개 사업장(서울, 대전, 세종, 서산, 여수, 창원 등 소재)에 근무하는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배추 5만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천킬로, 갓, 미나리, 새우젓, 액젓, 굴 등 부재료 포함 총 150톤에 이르는 분량이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전국 복지시설이나 소외이웃 1만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해 따스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먼저 한화토탈은 지난 11월 18일(토) 충남.. 더보기
[자투리경제 나눔 이야기] 효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1억원 지원 효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EBS1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분간 방송한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드리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더보기
[자투리경제] SK, 22년간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3800여명 무료 수술 -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 찾아 수술 지원…수술비 30여억원 전액 부담 - 올해도 7월30일~8월5일 호치민에서 152명에게 ‘새 얼굴’ 선물 SK가 22년째 시행 중인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수혜자가 3800명을 넘어섰다. SK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市) 투득병원에서 국내 의료봉사단체 세민얼굴기형돕기회(세민회)와 함께 ‘제22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구순구개열(입술∙입천장 갈라짐) 등 얼굴 기형으로 고통 받아온 어린이 152명이 새 얼굴로 다시 태어났다. SK가 ‘어린이에게 웃음을(smile for children)’ 이라는 슬로건 아래 1996년부터 매년 하고 있는 무료 수술을 통해 새 삶을 얻은 어린이.. 더보기
[자투리경제]㈜두산·두산인프라코어,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및 협력업체 임금 등 처우 개선 - 상시·지속 업무 수행하는 계약-파견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 2·3차 협력업체-영세 사내하도급 근로자 등엔 연 120만 원 및 복리후생 지원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협력·용역·도급업체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협력·용역·도급 업체 근로자 임금 및 복리후생 증진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의 계약·파견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협력업체·영세사내하도급 업체 근로자, 저임금 용역·도급 근로자 등에 대한 임금 및 복리 후생 지원으로 나뉜다, # 상시‧지속 업무 수행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직과 외부 파견업체에서 파견된 파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