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 동그라미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표창 행사는  지난 20일 전국 나눔사업 관계자와 국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중증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충남 논산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와 말벗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시설 외부로 나들이 체험을 나가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봉사, 보훈대상 홀몸 노인 방문 봉사,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자투리경제] "촌스럽게 이런 선물을"…온전한 용서란?

 

 

내가 젊었을 때다. 명절이 되면 선배 교수님께 인사하러 두루 다닌다. 나는 그 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선물을 무엇으로 들고 갈까를 여러 번 고민했다. 백화점에 가서 번듯한 선물을 살 형편이 못 되었기 때문에, 볼품은 없을지 모르지만 내 정성을 담을 수 있는 선물을 생각해봤다.

생각 끝에 택한 선물이 과수원 사과다. 교외에 있는 과수원을 찾아가 정성껏 골라 엉기성기 엮은 대나무 광주리에 담아 들고 갔다.

내 정성과 발품을 담은 선물을 선배 교수님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일주일 뒤에 다른 일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내가 드린 사과 광주리가 마루 한 편에 그대로 남아있다.

내가 그 광주리에 눈길이 가자 사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아직도 저런 선물을 들고 오는 촌스런 사람이 있다.”고 웃으셨다.

나는 뜨끔했다. 내가 정성 드려 갖고 온 선물인데 사모님은 그것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다. 젊었을 때의 좁은 소견이라 그랬는지 나는 그 일이 있고부터 그 선배교수님 댁에 인사를 갈 때 선물은 들고 가지 않았다. 사모님이 무심히 하신 그 말씀 하나가 독화살이 되어 내 가슴에 꽂혔기 때문이다.

선배교수님이나 사모님 모두 성품이 남을 일부러 폄하하는 분들이 아닌데 왜 그런 말씀을 했는지 모르겠다.

선물이란 남에게 물품을 선사하는 것이다. 물품이나 물건 아니면 돈도 마찬가지다. 요즘 선물 때문에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치권에선 선물하면 억대다.

이런 선물을 두고 너무 말이 많으니 소위 김영란 법이란 것이 제정되어 선물의 양적한계를 기준 삼은 것이다. 법률적인 중요 쟁점은 ‘대가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법리적 논쟁을 벌인 끝에 무혐의 또는 무죄로 판결되는 경우가 많다.

국민적 법 감정과는 거리가 먼 판결들이 많다. 오로지 교묘한 법리 논쟁의 결과다.

심리학적 의미에서 보면 선물이란 어떤 선물이던 간에 대가성이 있다. 선물은 고맙다고 드리는 선물이 있고 앞으로 잘 봐달라는 의미를 담은 선물도 있다.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 이웃에게 보내는 정성이 깃든 선물도 지금과 같은 서로의 관례를 잘 유지해 나가자고 드리는 선물이다.

이렇게 보면 대가성이 없는 것은 없다.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선물이란 대가성을 전제로 한다.

 

“선생님은 넥타이가 그것 하나밖에 없나요?“

아침 집단치료시간에 참여한 한 환자가 나에게 볼멘소리를 한다. 이 환자가 나에게 이런 볼멘소리를 하는 데는 이런 뜻이 숨어있다.

이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어 외박을 다녀왔다. 외박을 다녀오면서 넥타이 7개를 나한테 선물했다. 내 짐작에도 매일매일 새로운 넥타이로 갈아 메고 오도록 1주일분 7개를 선사한 것이다.

나는 평소 넥타이를 잘 메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만 남기고 모두 남자 간호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를 알아차린 환자의 목멘 소리다. 넥타이란 와이셔츠를 갖추어 입을 때 목에 메는 것이다.

환자는 넥타이를 내 목에 메고 자기 마음대로 당기는 상상을 했을지 모른다. 내가 넥타이를 선물했으니 인형극 하듯 당기면 오고 놓으면 가야하는 치료자쯤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무의식을 그가 인식했던 인식하지 못했던 그런 대가성이 있다는 말이다.

정신치료를 하면서 환자로부터 종종 선물을 받는다. 교과서에 보면 이런 선물도 치료에 활용하라는 지침이 있다.

정신치료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통찰치료로 지금 괴로워하는 마음은 잘못된 습관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에서 그 습관의 무의식을 의식화하고 통찰시킴으로서 새로운 습관을 상기시키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지지치료로 지금의 적응습관을 더 강화시켜줌으로서 적응을 쉽도록 돕는 치료다.

이 두 가지 치료 방법에 따라 선물을 달리 활용한다.

통찰 치료에선 ‘선물’의 의미를 일깨운다. 왜 치료자에게 이런 선물을 한 것인가를 통찰시킨다. 이런 통찰은 환자의 잘못된 습관을 통찰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지지치료에선 무의식을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이 통상적인 사회통념을 벗어나는 수준이 아니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준다. 지지해준다는 뜻이다.

내가 선배교수님께 선물했던 촌스런 사과를 내려놓는다. 진작 내려놓았으면 훨씬 자유롭고 즐거운 관계를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 늦었지만 내려놓으니 마음이 가볍다.

생각하면 사모님이 하신 말씀은 정직하다. 이런 정직한 표현을 나는 미움과 섭섭한 마음으로 간직했다.

내가 내려놓는다는 뜻은 사모님의 그 정직한 표현을 내가 내 마음대로 해석해서 미움과 앙심을 마음속에 지녔었던 그 옹졸함을 스스로 용서했다는 뜻이다. 용서란 남을 용서 하면 반 푼어치 용서다. 내가 나를 그러한 미움과 섭섭함을 간직했던 옹졸함을 용서한다면 그것은 명실상부한 온전한 용서가 될 것이다.

온전한 용서. 바로 그것이 자유로움이다. 온전한 용서는 나이 들어야 가능한가 보다. 자유로운 노인이 되면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한 노인이 될 것이다.
 
<글 : 이근후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소식] 두산연강재단, 도서벽지 초등학교·해외 한국학교 등 57곳에 4억 4천만원 상당 도서 전달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 도서벽지 41개 초등학교와 일본, 베트남 등 해외 16개 한국학교에 총 4억 4000만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3만 7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골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592곳에 약 34만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전주비빔빵, '2017 한국사회적기업상' 수상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한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전주비빔빵)가 지난 14일 열린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작된 행사로 사단법인 신나는조합이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씨티은행이 후원한다.

 

전주비빔빵은 3개 시상 부문 중 성장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우수한 기업에 수여한다. 일자리창출분야에 ()다솜이재단, 사회혁신분야에 두리함께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전주비빔빵은 20134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초기에는 직원 4명에 매출액은 월 500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직원 30명에 매출액 월 8000만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직원들은 평균 연령 62세인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적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목동점, 신촌점 등 전주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전주비빔빵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이 팔리는데 돈 안되는 빵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며 사회적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를 방문한 전국각지의 고객이 전주빵카페를 찾아 한 시간 이상 줄을 서 구매하는 등 스타빵집이 되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

 

 

효성은 지난 13일 오후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차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5월과 9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 유공자 중 경제적, 신체적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 200가구에도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효성은 마포구에 정기적으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자금,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우리가 만든 노란 손수레를 순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올해의 봉사 콘셉트에 맞춰 직접 제작
- 안전과 편의성을 겸비한 국내 유일의 DIY 제작 손수레로 봉사의 의미 더해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올해의 봉사 콘셉트인 ‘폐지수거 전용 노랑손수레’를 제작, 순천시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순천시에서 손수레를 제작,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매년 하나의 테마를 정해서 봉사를 진행하는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으로, 올해 봉사활동 콘셉트는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에게 안전한 손수레 제작 지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지난 24일 수료식을 앞두고 순천공장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50대의 손수레를 제작, 순천시에 전달했다. 지난 9월 50대를 제작해 당진과 인천 일대의 어르신들에게 배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시간을 투자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해피예스 단원들이 직접 만든 100대의 노랑손수레에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배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녹아 들어간 특별한 손수레이다.

 

노랑손수레는 키가 작거나 허리가 굽은 어르신들이 손수레를 좀 더 편하게 끌 수 있도록 손잡이를 2단으로 만들었고, 스테인리스 파이프 등으로 제작해 무게를 기존 철제 합판 손수레(60~65kg)보다 30kg 가량을 줄였다. 

 

또 안전을 위해 손수레를 노랑색으로 칠하고 수레바퀴에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물건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정문도 설치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및 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오른쪽)과 정광하 사업지원실장(왼쪽)을 비롯한 현대제철 해피예스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한화그룹, 150톤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임직원 2000명이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한달 동안 김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화그룹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전국 20개 계열사(㈜한화,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한화토탈 등), 40여개 사업장(서울, 대전, 세종, 서산, 여수, 창원 등 소재)에 근무하는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배추 5만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천킬로, 갓, 미나리, 새우젓, 액젓, 굴 등 부재료 포함 총 150톤에 이르는 분량이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전국 복지시설이나 소외이웃 1만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해 따스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먼저 한화토탈은 지난 11월 18일(토)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고객사 자원봉사자까지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토탈은 2만 포기의 배추와 채소로 김장 김치를 담았고, 지역내 저소득계층 4천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김장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마늘 등 농산물은 공장이 위치한 충청지역에서 전량 구매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화토탈 김치는 이미 지역명물로 인기가 높다. 한화토탈의 김장 축제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행사 전반을 이끌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화토탈이 지난 18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김장 나눔’축제를 개최하고 2만 포기의 김치를 함께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음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은 한화토탈 김장 축제를 이끌고 있다. 김장재료 선정부터 행사 당일 현장 지원까지 맡아 성공적인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화토탈은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한화토탈이 생산하는 플라스틱 원료인 친환경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지역내 복지재단, 요양원 및 소외계층 등에도 전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화그룹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들도 김장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다.

 

㈜한화 방산부문 이태종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서울의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500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한화 무역부문 이민석 대표이사 역시 독립문 평화의 집을 찾아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한다.

 

이외에도 대전, 세종, 서산, 여수, 창원 등 전국에 위치한 한화그룹 사업장에서는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18일 행사에 참가했던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이사는 “임직원 가족, 지역주민, 고객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장을 담그며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한화그룹의 릴레이 김장 나눔 행사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나눔 이야기] 효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1억원 지원

 

효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EBS1 TV <나눔 0700>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분간 방송한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드리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SK, 22년간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3800여명 무료 수술

-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 찾아 수술 지원…수술비 30여억원 전액 부담
- 올해도 7월30일~8월5일 호치민에서 152명에게 ‘새 얼굴’ 선물


SK가 22년째 시행 중인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수혜자가 3800명을 넘어섰다.

SK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市) 투득병원에서 국내 의료봉사단체 세민얼굴기형돕기회(세민회)와 함께 ‘제22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구순구개열(입술∙입천장 갈라짐) 등 얼굴 기형으로 고통 받아온 어린이 152명이 새 얼굴로 다시 태어났다. SK가 ‘어린이에게 웃음을(smile for children)’ 이라는 슬로건 아래 1996년부터 매년 하고 있는 무료 수술을 통해 새 삶을 얻은 어린이는 3865명에 이른다. 30여억원에 이르는 수술비 전액은 SK가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SK의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에는 최태원 회장 이 직접 의료봉사 현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베트남 정부는 SK와 세민회 관계자들에게 외국인 대상 최고 훈장인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국가우호훈장'을 수여했다.

 

 

SK 대학생 자원봉사단원이 지난 4일 베트남 호치민시(市) 투득 병원에서 수술을 앞둔 아이들의 긴장을 풀기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행사에는 세민회를 이끌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비롯,한국과 베트남 의료진 40여명과 SK 임직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K써니’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세민회 소속 의료진은 무료 수술 봉사를, SK써니 자원봉사자들은 수술 전후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회복을 도왔다. 수술 후 현지 병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수술 장비, 의약품도 기증했다. 현지 봉사활동을 주관한 SK건설은 베트남 아이들에게 자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만든 친환경 업사이클링 줄넘기와 부채 등을 담은 에코백을 선물했다.
 
입천장 기형으로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가 이번에 수술을 받은 응오 응옥티엔(3세·여) 가족들은 “우리 아이가 다시 태어난 것 같다”며 SK 봉사단과 의료진에게 “신깜언!”(고맙습니다)을 연발했다.

 

선천성 임파선 비대증으로 수술을 받은 응우앤 호앙 닷(7세·남)은 “그동안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마음이 아팠는데 새 얼굴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커서 의사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SK 관계자는 “국경을 초월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자투리경제 나눔 이야기]㈜두산·두산인프라코어,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및 협력업체 임금 등 처우 개선

 


- 상시·지속 업무 수행하는 계약-파견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 2·3차 협력업체-영세 사내하도급 근로자 등엔 연 120만 원 및 복리후생 지원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협력·용역·도급업체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협력·용역·도급 업체 근로자 임금 및 복리후생 증진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의 계약·파견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협력업체·영세사내하도급 업체 근로자, 저임금 용역·도급 근로자 등에 대한 임금 및 복리 후생 지원으로 나뉜다,

 

#  상시‧지속 업무 수행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직과 외부 파견업체에서 파견된 파견직 근로자들이며, 현재 450명 안팎이다. 계약직은 준비되는 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사무 지원 종사자를 포함한 파견직은 개별 계약 만료일 별로 신규 채용 형식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시행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발맞춰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 2‧3차 협력업체 및 영세 사내하도급 근로자 임금 지원 및 처우 격차 완화

 

이와 함께 2‧3차 협력업체 및 영세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1인당 월 1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의 임금이 추가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두 회사에 대한 거래 의존도가 높은(35% ~ 50% 이상) 1차 협력업체의 2‧3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와, 사내 하도급 업체 가운데

영세한 업체 소속 근로자들이다. 이렇게 되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볼 때 약 5% 정도 임금이 추가 인상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이들 업체 근로자들에게 ㈜두산은 설‧추석 선물, 건강검진 및 장례토털서비스를 ㈜두산의 정규직 수준으로 지원한다. 두산인

프라코어는 고교생 자녀 학자금 (연간 200만 원 이내)과 두산 어린이집 무료 이용을 지원 한다. 두 회사의 복리후생 지원 대상에는 2‧3차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거래 의존도가 높은 1차 협력업체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사기와 경쟁력이 높아져야 두산의 경쟁력도 높아지는 것”이라면서 “이 같은 지원이 이들 업체 근로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저임금 용역∙도급 근로자에 임금 연 120만 원 지원 및 복리 후생 증진 

 

이와 함께 사무실과 생산현장 등에서 환경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상대적으로 저임금을 받는 용역‧도급 근로자들에게도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복리후생도 협력업체 근로자들과 동일하게 지원돼, ㈜두산 용역‧도급업체 근로자들은 설‧추석 선물, 건강검진 및 장례토털서비스를 지원받게 되고, 두산인프라코어 용역‧도급업체 근로자들은 고교생 자녀 학자금(연간 200만 원 이내)과 두산 어린이집 무료 이용 지원을 받게 된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