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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취업-창업

[자투리경제] 다른 나라에서는 '도제교육'을 흉내내는 수준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인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모범적으로 도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요? 우선 독일을 보겠습니다. 독일에서는 우선 도제훈련 운영에 적합한 기업 선정을 선정한뒤 공정하고 합법적인 직업훈련계약서를 체결한다고 합니다. 이후 직업학교, 주무관청, 기업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협력을 하고 도제생의 직업훈련일지(Berichtsheft) 작성을 의무화 하는 등 실질적인 도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훈련기준은 관련 도제훈련을 실시하는 기업에서 도제생에게 훈련시켜야 할 공통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별 기업에서는 훈련기준에 기업고유 업무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 훈련을 실시합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현장 기업에 맞는 내용을 포함시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일.. 더보기
[자투리경제] "푸드트럭으로 멋지게 성공해서 우리 사회에 좋은 일 많이 하세요" "트럭에서 커피도 팔고 츄러스도 팔구요. 청년 사업가로 폼나게 성공해서 우리 사회에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모 방송에서 해외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이동차에서 '컵밥'을 판매하는 것을 봤습니다. 한국식 컵밥인데요. 화면에 비친 것은 야구장이었던가요. 아무튼 경기장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컵밥이 한끼 식사로 그만이라는 것과 친절하고 활기찬 미소의 청년들의 모습에 외국인들이 컵밥이 푹 빠져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들은 1대로 시작한 컵밥차를 앞으로 한두대 더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신화를 우리도 쓸 수 있다면서요. 서울시 도심공원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푸드트럭이 조만간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그동안 불법이었던 푸드트럭 영업이 합법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h.. 더보기
[자투리경제] 아르바이트 권리보호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서울시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권리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르바이트 권리보호 공모전을 11월 16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의 현실을 진단하고, 서울시에서 2013년 9월 23일에 발표한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은 보호받아야 하는 아르바이트 청년의 노동에 대한 권리를 많은 시민들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명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영상과 인쇄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아르바이트 청년이 누려야 할 권리는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초과 근무수당 지급, 급여명세서 발급 등이다. 모집은 영상과 인쇄물(포스터 등)분야로 나뉘며, 영상분야는 10초 이상 1분 내.. 더보기
[두드려라! 일자리] 58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하는 '2015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58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하는 '2015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시( http://www.seoul.go.kr )와 금융감독원 공동 주최로 열린다. 오는 11월 6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HSBC은행, 중국은행,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등 총 25개의 외국계 금융사를 비롯해 볼보그룹코리아, 지멘스, 헨켈 코리아 등 33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가한다. 참여기업부스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HR)담당자가 상주하면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컨설팅과 면접을 진행한다. 또 볼보그룹코리아와 중국공상은행 등 글로벌기업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주한 영국·프랑스 상공회의소도 자체인턴 채용 및, 각 국 기업채용에.. 더보기
[서민경제] 예비신혼부부와 취업준비생도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내년부터는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뿐 아니라 예비신혼부부와 취업준비생도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신혼부부와 대학생, 이미 취업한 사회초년생만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었다. 취업준비생의 행복주택 입주는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취업준비생 등 청년 50여명을 만난 간담회에서 약속한 사항이기도 하다. 먼저 예비신혼부부는 행복주택에 입주할 때까지 혼인신고를 마친다는 조건으로 행복주택 입주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예비신혼부부인지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으로 증명하면 된다. 예비신혼부부의 입주자격은 신혼부부와 같이 적용되며 소득·자산기준은 결혼 후 구성될 가구가 기준이 된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을 고쳐 내년 초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부.. 더보기
[자투리경제] "내 자녀에게는 전문기술직 권하겠습니다"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8명은 본인이 첫 직업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전문(숙련)기술직을 택할 의향이 있으며, 본인의 자녀에게도 전문(숙련)기술직을 권해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과 함께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우리나라 성인 남녀 4910명을 대상으로 숙련기술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숙련)기술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란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응답자는 전문기술 미보유에 대한 아쉬움을 느낀 적 있다고 밝혔으며(78.2%) 그 계기로는 취업과 고용을 불안을 느꼈을 때(59.0%)를 가장 많이 꼽았다. 본인의 첫 직업을 다시 선택.. 더보기
[두드려라! 일자리] 대방건설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대방건설이 2015년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3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경력직 모집 부문은 기술직이 기술본부(건축, 예산/견적, 전기, 설비, 조경), 공무본부(공무), 경영지원실, 관리본부(안전), 사업본부(설계, C/S) 등이며, 관리직은 관리본부(비서), 사업본부(C/S(콜센터)) 등이다. 11월 1일까지 대방건설 홈페이지(www.dbcons.co.kr) 인재채용 메뉴(공고 및 지원)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부문마다 상이하며 건설워커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군 공통사항으로 군(軍) 간부 출신자(대위 이상)에 가점을 부여하며, 기술본부 지원자의 경우 지방근무 가능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그 외 .. 더보기
[우리들의 삶] 40대 중소득층 자영업자, 체감경제고통지수 높다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우리나라 경제가 미약하게나마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오히려 후퇴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감 경제성장률은 -0.2%로 실제 경제성장률 2.2%(2/4분기 기준)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성장, 고용, 물가, 소득, 지출 상태에 대한 설문을 실시,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40대 중소득층 자영업자’가 체감 경제성장률을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응답자들은 경기 후퇴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응답자들의 평균 체감 물가상승률은 3.0%로 실제 물가상승률 0.7%(8월 기준)보다 크게 높았으며, 특히 ‘저소득층 임금근로자’가 체감 물가상승률을 높게.. 더보기
[두드려라! 일자리] SM그룹 건설부문 하반기 공개 채용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SM그룹 건설부문이 2015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공사(현장), 공무(현장), 기계(현장), 전기(현장), 관리(현장), 안전(현장), 보건/서무(현장), 품질(현장), 공무(본사), 사업(본사), 기획(본사)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 업무내용은 부문마다 상이하며 건설워커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그룹 건설부문(www.woobangind.co.kr)은 (주)우방, 우방건설(주), 우방산업(주), (주)우방건설산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회사별로 별도 주택사업을 꾸려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를 공동 사용 중.. 더보기
이말이 귀에 들어오네요 "50호점을 열기까지 15년이 걸렸으나 100호점을 여는 데는 1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프랜차이즈업 특성상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여하튼간에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이 유치 작업에 매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직영점 수도 간과할 사안은 아니지만, 예비창업자들은 그 브랜드의 총 가맹점 수를 보고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00호점이다. 200호점이다. 300호점으로 늘렸다. 전국에 500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는 광고선전문구를 많이 보셨지요. 사람 심리와 같습니다. 많이 몰리는 곳으로 가고 싶고, 많이 몰린 것은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보고, 꼼꼼히 따지지 않고 그 일원(?)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동안 국내 프랜차이즈에서 나름 성공한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꾸준히 공략해왔습니다. 중국 시장 진출을 대문짝만하게 소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