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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투자 포인트

[자투리경제] 27일부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시행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27일(월)부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가 도입된다. 금융당국은 공매도가 집중되는 종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정보의 비대칭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제도에는 지정일 다음날 해당 주식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해 주가의 비정상적 하락을 막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숏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내는 투자기법이다. 공매도한 주식의 가격이 내릴수록 차익이 커지고 가격이 오르면 손해를 보게 된다. 현재 국내법상 개인은 공매도 투자가 어려운 탓에 기관과 외인만 공매도의 수혜를 보고 개미투자자는 주가 하락으로 피해가 크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요건은 공.. 더보기
[자투리경제] LG전자, 3년만에 주가 7만원 돌파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전일(23일) LG전자 주가는 4.1% 상승한 7만2000원을 기록하며 201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7만원을 돌파했다. 햇수로는 3년만의 일이다. LG전자의 최근 주가 상승은 가파른 실적 성장에 따른 것이다. 2017년 LG전자 영업이익은 2014년 대비 26.2% 증가한 2.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LG전자, 여전히 좋다 LG전자의 주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높다. 그 이유는 1) MC사업부의 낮아진 고정비에 따른 손익 안정화로 전사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2) 프리미엄가전과 OLED TV의 높은 성장세로 H&A 및 HE사업부의 수익성이 과거대비 큰 폭으로 개선(2010~2015년 OPM 2.8% → 2017년예상 OPM 6.5%) 됐.. 더보기
[자투리경제] 밸류에이션과 수급 환경은 여전히 대형주에 우호적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전 고점에 가까워 질 수록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시장이 코스피다. 박스피라는 오명을 덧씌운지 반(半)십년이 지났지만 과거의 경험을 잊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현재 ‘전 고점 부근’이라는 기술적 의미 이외에 다른 부담요인의 실체는 아직 불분명 하다. 올해 외국인 수급이 2100선 이후에 더 집중되는 배경에는 국내증시의 견고한 펀더멘탈이 자리한다. 그리고 밸류에이션 역시 바닥 수준이다. 환율을 비롯한 여타 금융지표도 번잡한 뉴스 플로우와 달리 차분한 양상을 유지 중에 있다. 더불어 국내의 정치적 이슈 또한 그 소멸시효를 앞둔 상황이다. 즉 그간 코스피의 하락요인으로 지목 되던 제반 변수들이 여전히 중립 이하의 스탠스를 보이고 있음에도 막연한 불안감이 걸음을 더디게 했다. .. 더보기
[자투리경제] 70%는 선진국 투자-30%는 신흥국에 투자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선진국의 견조한 경기회복세와 글로벌 소비확대에 따른 수요확대 인플레이션을 예상할 때 올해 신흥국 증시 투자는 선진국보다 매력도가 낮다는 분석이다. 만약 달러 강세 추세가 지속된다면 신흥국 매력도는 더욱 낮아지겠지만 최근 트럼프노믹스에 따른 약보합 달러 추세는 신흥국 시장,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 국가들의 증시 상승을 예측해 준다. 또 지속적인 글로벌 인플레이션 복귀 현상이 유지되면 원자재 가격 상승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유동원 연구원은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증시 투자는 신흥국 투자로서 적극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인도의 성장 동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매력도는 낮다"고 판단했다. # 초과수요 인플레이션 구간에선.. 더보기
[자투리경제] 조심스러운 회복세 보이는 코스닥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지난 2012년 이후 장기박스권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KOSPI와 달리 KOSDAQ시장의 경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상승탄력 자체는 다소 약한 상황이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지난 2011년 이후 장기추세선 하단에서의 반등에 성공한다면 향후 의미있는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 # 가격메리트가 반영될 수 있는 상황 Ÿ 코스닥시장은 2015년 7월 이후 상대적 약세흐름을 1년 7개월 가량 이어오면서 이미 가격메리트를 확보한 상황이다. 지난 2015년 7월 KOSPI대비 KOSDAQ시장의 상대강도가 고점을 형성한 이후 약세가 지속되면서 현재 2010년 이후 평균(92.6p) 수준까지 회귀한 상황이다. Ÿ 물론 2010년 .. 더보기
[자투리경제] 한국 환율조작국 가능성은?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3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원화의 향방도 달라 미국 보호무역의 최종 타겟이 중국과 일본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은 3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첫째, 중국과 함께 지정되는 경우 달러-원 환율은 상승한다.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미국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G2간의 통상마찰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신흥국 통화들의 약세 압력이 높아질 소지가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내 원화 환 율은 약세 압력에 노출된다. 둘째, 일본과 함께 지정되는 경우 달러-원 환율은 하락한다. 일본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엔저에 의존했던 수출 경기는 둔화가 불가피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가중되며 엔화 환율의 강세 압력이 높아진다. 그 동안 이어온 일본 엔화 환.. 더보기
[자투리경제] 증시, 이젠 '박스피' 탈출하나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트럼프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던 미국 주가지수는 트럼프의 세금정책 발표 계획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은 좁은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트럼프 정책의 불확실성은 시간이 흐르면 완화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 역시 소위 ‘박스피’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글로벌 주식시장은 트럼프 감세정책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정 양상을 보이던 달러화는 강세로 돌아섰고 글로벌 국채수익률 역시 반등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감산합의 이행률이 90%에 이른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주말 국제유가(WTI 기준)는.. 더보기
[자투리경제 증권 이벤트] 온라인 펀드가입 고객에 경품 증정 '와다닭' 이벤트 - 삼성증권 온라인 펀드매수고객 대상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온라인으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펀드 매수 금액별로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이 와다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신청하고, 온라인을 통해 삼성증권 추천펀드 10선에 500만원 이상 투자하면 매수 금액별로 경품을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는 치킨세트,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는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2000만원 이상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500만원 이상 매수한 전체 고객 중 한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삼성증권은 삼성애버딘 미국 중소형 펀드, 하나UBS 글로벌 인프라 펀드, 삼성 중국 본토 중소형 펀드, 삼성 인도 중소형 .. 더보기
[자투리경제] 주식투자 요주의 5적(賊) # 직장인 A씨. 성공적인 재테크를 통해 내 집 마련을 꿈꾸던 그는 재테크 전문 카페를 검색하던 중 주식투자로 수백억원의 재산을 일궜다는 B의 주식카페 유료회원 모집광고를 접했다. A씨는 증권방송 등에서 B가 고급승용차, 호화주택 등을 과시하는 모습에 끌려 있던 차에 호기심에 B가 개설한 주식카페에 가입했고 B의 주식카페에서 추천하는 종목의 주가가 실제로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B의 종목추천에 신뢰를 갖게 됐다. 이후 A씨는 ‘외국자본 유치로 관리종목 C사의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주식카페 추천글을 보고 C사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 그러나 C사의 투자유치는 거짓으로 밝혀지고 상장폐지로 이어져 A씨는 투자금 모두를 날리게 됐다. 정작 C사 주식을 미리 매수해 두고 외국자본 유치 정보를 띄웠던 B는 매.. 더보기
[자투리경제 증권 이벤트] 크레온모바일로 계좌 개설하면 리프트권 드려요 -대신證, ‘올 겨울은 대신증권과 함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로!’ 이벤트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되면 리프트권 증정...주식거래 하면 숙박권도 대신증권이 대명레저산업과 제휴해 비발디파크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발디파크에 방문한 고객 중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크레온 계좌를 만든 고객에게 리프트권을 증정하는 ‘올 겨울은 대신증권과 함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발디파크의 홈페이지(http://www.daemyungresort.com/vp/)와 대명리조트 앱의 ‘이벤트&할인’ 메뉴에서 대신증권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크레온 계좌개설이 완료되면, 다음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