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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종합

[자투리경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신용·체크카드를 쓸 때 쌓아놓은 포인트를 모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일부 카드사만 가능했던 카드포인트 현금화가 올해 상반기 중 카드사 전체로 확대된다. ATM에서 찾을 수 없는 1만 포인트 미만은 카드대금과 상계(相計)하거나 카드대금 출금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회사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자동화기기(ATM)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동안 가맹점 이용시 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한도가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20~30% 내외로 제한됐던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을 폐지한다. 이렇게 되면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 더보기
[자투리경제] "변액보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보험금도 보장(최저보증옵션 가입시)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이다. 하지만 위험보장과 투자기능이 결합된 복잡한 상품구조로 인해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연수원과 공동으로 '변액보험 길라잡이'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 동영상은 변액보험과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만 5분 분량으로 설명하는'핵심설명'과 이해·가입·관리 단계별로 자세한 정보를 담은 전체 40분 분량의 '단계별 추천과정'으로 나뉜다. 동영상은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비롯해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 생명보험협회(www.klia.or..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설자재 영업노하우 강연회 개최…실무중심 커리어 특강 ‘건설자재 영업노하우 강연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사당역 SIDA(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열린다. 건자회와 테크넷21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건설워커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4개 주제로 진행된다. △2018년 건설업 동향 및 영업전략 △베테랑 영업직원들의 치명적 실수사례 △영업 상담시 집중하게 하는 방법 △협력업체 등록 방법의 노하우 △구매담당자가 도와주고 싶은 사람 등 건자재 영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가 마련돼 있다. 강사로 나서는 양규영 테크넷21 대표는 31년간 건설자재 구매 및 영업 업무에 종사해온 베테랑 전문가다. 벽산과 SK건설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건자회 OB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 더보기
[자투리경제] 4월부터 양도소득세 중과…지방 3억원 이하 등은 제외 다주택자는 오는 4월부터 서울 등 40곳의 조정대상지역에서 집을 팔 때 최고 60%의 양도소득세를 물게 된다. 하지만 3억원 이하 지방 주택은 보유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30세 이상 무주택자도 분양권 양도에 따른 추가 세금 역시 예외가 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 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 다주택자 4월부터 집팔때 양도세 최고 62% 오는 4월부터 다주택자가 조정대상 지역에서 집을 팔면 양도차액의 최고 62%를 양도소득세로 물어야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정대상 지역에서 주택을 매각하면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10%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p 가산된.. 더보기
[자투리경제] 강남 집값은 잡히지 않고…되레 지방 분양시장만 된서리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 강남지역의 집값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로 투기 수요가 줄었지만 서울 강남 등지의 매물이 감소하면서 희소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지방에서 청약률 '0%'인 아파트까지 등장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잡을려고 했던 강남 지역은 잡히지 않고 되레 지방 분양시장만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형국이다. ◇ 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값 0.33%↑…1억 이상 오른곳도 5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이는 12월 22일(0.25%)과 지난주 12월 29일(0.29%)에 이어 3주 연속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강남구, 송파구,.. 더보기
[자투리경제 일자리 정보] 새해 첫 건설사 채용소식…서희건설·중흥건설·대창기업 등 새해 초부터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서희건설, 중흥건설, 대창기업, 지안스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서희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설비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 △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중흥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전문대 졸업자 이상 및 졸업예정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더보기
[자투리경제] 올해 드디어 창업하려는데 돈이 부족하다면?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2018년이 밝았다. 새해에는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 정책 컨트롤 타워가 차관급 ‘중소기업청’에서 장관급 ‘중소벤처기업부’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과거와는 새로운 지원시책이 펼쳐 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년도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은퇴자라면 달라진 정부지원시책에 관심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그 첫 번째로 창업자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조달을 위한 정부지원제도 중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알아보자.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총 3조7350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창업기업지원자금이 전체의 절반수준인 1조8660억원, 투융자복합금융 17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49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8800억원, 재도약지원자금 2.. 더보기
[자투리경제] 이주열 "추가 금리인상 신중하게 결정…가계부채 증가율 여전히 높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추가 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 "경기지표나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3월 말 퇴임 전 금리를 한 번 더 올릴 의향을 묻는 질문에 "데이터에 따라 경기 지표나 상황이 뒷받쳐주면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11월 기준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 "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매우 좋았다"며 "계획을 가지고 기준금리를 올렸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10월에 (금리인상) 메시지를 준 것은 워낙 (경기가) 생각보다 좋아서였다"며 "성장세가 괜찮았고 IMF(국제통화기금)의 '(금리를) 두 번 올려도 여전히 완화다'라는 메시지 때문에 시장이 두 번 인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지난해 9%대 정도 될.. 더보기
[자투리경제] 주택대출금리 5% 육박…1년 정기예금금리 연 2%대 수준 상승 지난해 시중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껑충 뛰어올라 5%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도 연 2%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의 혼합형(5년간 고정, 이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년 동안 최대 0.5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는 내년 1월 2일 기준 3.71∼4.85%다. 올해 1월 2일 기준 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26∼4.30%였던 것을 고려하면 최저금리가 0.45%p, 최고금리는 0.55%p 오른 셈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1월 2일 자 주택대출 가이드.. 더보기
[자투리경제] 두산연강재단, 도서벽지 초등학교·해외 한국학교 등 57곳에 4억 4천만원 상당 도서 전달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 도서벽지 41개 초등학교와 일본, 베트남 등 해외 16개 한국학교에 총 4억 4000만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3만 7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골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592곳에 약 34만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출처 : 자투리경제 ( http://www.jaturi.kr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