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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미-공연

[자투리경제] 연휴기간중 포털서 '명절병원' 검색-'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활용하기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다운받아 활용하기
-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 가능

 

[삽화=송지수 자투리경제 SNS에디터]

 

 

명절 기간에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도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보건복지부(www.mohw.go.kr) 홈페이지에서 12일(월)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할 경우


: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해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심폐소생술 과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119가 올 때까지 실시한다.

 

# 떡 등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경우

 

: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게 하고, 할 수 없으면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을 실시한다.

성인의 경우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올린다.

소아의 경우 환자를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려 놓은 후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과, 가슴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손가락으로 4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 압박’을 반복한다.

 

상세한 응급처치방법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위험할 수 있어 응급환자가 아닌 사람에게 시행해서는 안되며, 되도록이면 의료인 및 119의 조언을 받도록 한다.

 

 
# 화상을 입었을 경우

 

: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가능한 응급처치 후 병원치료를 받도록 한다.

얼음찜질은 하지 않으며 소주,된장, 연고 등을 바르지 않도록 한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안내 화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안내 화면

 출처 : 자투리경제 (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