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취미-공연

[자투리경제 건강정보] 탕후루 열풍? 단 음식 좋아하다 잇몸까지 무너진다 - '우식유발지수' 높은 단 음식과 탄수화물이 잇몸 건강 악화시켜 …당뇨병 환자 특히 조심 - 자투리 짬짬 정보 요즘 달콤한 탕후루 간식이 열풍이다. 또 카페에는 커피, 음료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각종 케익과 과자들이 인기가 많다. 하나같이 단 음식들이다. 열심히 치아 관리를 해도 치아 우식증(충치)나 치주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는 태생적으로 치아에 결함이 있거나, 잇몸뼈가 남들에 비해 약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또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식이다. 치아 우식증이나 치주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단 음식을 많이 즐기거나 잇몸과 뼈의 형성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더라도 여러 치과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 # 우식유발.. 더보기
[자투리경제] 내 몸에 퍼지는 공명, 싱잉볼 테라피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법들은 각자 다양하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여행을 떠나고,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휴일 내내 따스한 이불 속에서 잠을 청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일시적인 임시방편일 뿐이기에, 몸 깊숙한 곳에 단단히 뭉쳐있는 피로를 해소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 명상을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싱잉볼 테라피로 지친 몸에 휴식을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란 뜻으로, 티벳, 네팔 등지에서 사용된 전통악기다. 싱잉볼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금속(금, 은, 수은, 구리, 철, 주석 등)들이 만들어내는 공명음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다. .. 더보기
[자투리경제] 도심에 피어난 생태계, 서울식물원 탐방 어느덧 우리 모두에게 익숙해져버린 빼곡한 빌딩들의 숲. 한때 저 빌딩이 녹음이 가득한 진짜 숲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때가 많다. 거듭된 개발로 인해 조금씩 우리 곁에서 멀어져가는 식물들을 찾아볼 방법은 없을까?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수도권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통해 찾아갈 수 있는 서울식물원에서는 다양한 기후대의 특색있는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드닝 교육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 교육•홍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서울식물원은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4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역마다 고유의 환경과 색깔을 갖추고 있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식물원 내부는 관람객들.. 더보기
[자투리UP 여행⑩] 기차역 대기시간 이용한 작은 여행, ‘송정역시장’ 출처 : 자투리경제 ( http://www.jaturi.kr )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 광주송정역 앞, 열차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작은 뉴트로 시장 여행 ● 버려진 것이 되지 않기 위한, 지키기 위한 변화 1913송정역시장 서울로 돌아가는 열차를 알아보니 1시간 30분여나 남았다. 낭패다 싶을 때 차라리 잠시 역을 벗어나 보기로 했다. 그것이 뜻밖의 여행이 되었다. 바로 광주 1913송정역시장이다. 버려지는 지방의 전통시장이 되지 않기 위해, 시장의 삶과 역사를 지키기 위해 변한 송정역시장은 자투리의 고민과 해결에 맞닿아 있는 곳이기도 했다. 열차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레트로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알짜 여행지, 송정역시장을 찾았다. 1913송정역시장 “과거와 현재가 맞닿아 있는 .. 더보기
[자투리여백⑤] “김홍도의 화조도 쌍폭에서 발견한 여백의 미”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자투리는 일정한 용도로 쓰고 남은 나머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런 자투리는 때로는 우리의 삶에서 여백, 여유로 나타나기도 한다. 여백은 버려진 공간이 아니다. 쓸모없는 공간이 아니다. 비어 있음으로 해서 사유와 명상이 가능한 공간이다. 자투리가 없으면 너무 야박하고 인정머리 없고 조금 답답하다. 자투리 혹은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을 생각해보는 시, 문학, 그림, 사진을 소개해 본다. - 고매명금도(古梅鳴禽圖) (출처 : 단원미술제 홈페이지) 풍속화가로 유명한 김홍도의 그림 중 여백의 아름다움이 극적이리만치 잘 표현된 작품이 국립박물관 소장 화조도 쌍폭이다. 는 어느 한적한 물가 오래된 매화나무에서 뻗어 내린 가지 하나와 그 위에서 노래하는 새 몇 마리를 그린 담백.. 더보기
[자투리경제] 바쁜 4050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드, '편'리미엄 2020년, 올해의 트렌드 중 하나로 편리미엄이 꼽힌다. 편리 + 프리미엄.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의미이며,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대가로 기꺼이 사람들이 비용을 지불하는 현상을 말한다. 편리미엄 트렌드를 보여주는 현상은 대단히 많다. 가사도우미 앱이 인기를 끌면서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을 외부에 맡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배송 서비스는 빨리 배달하는 경쟁에서 더욱 다양하고 특이한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확장된다. 또한, 필요한 물건,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대신 대여를 해서 전문가에게 관리를 맡기는 구독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편리미엄의 대표적인 전자제품이라고 할 건조기, 식기 세척기, 로봇 청소기의 판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편리미엄을 서술형으로 말한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 집안 청.. 더보기
[자투리경제] 새해 복 많이 받는 방법 2가지 2020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다. 새로운 시작 앞에서 인사하는 ‘복’은 가장 좋은 어떤 표현일 것이다. 우리 사회는 ‘복 받으세요’, ‘복스럽게 생겼네요’ ‘복 받을 겁니다’ 등의 ‘복’ 표현이 많은 만큼, 복을 원한다. 서양에서는 새해 ‘Happy new year~’로 인사한다. 그러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는 ‘새해 행복하세요’와 같은 맥락이다. 그러면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려면 즉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먼저, 행복은 행복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행복을 무엇으로 보는가에 따라 매우 만족스러운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매우 불만족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행복을 목적으로 쫓아간다면 오히려.. 더보기
[자투리경제] 술도 잘 마시면 건강음료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이다. 우리나라의 연간 술 소비량은 성인 1인당 맥주 105병, 소주 68병 정도를 마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술을 전혀 안 마시는 사람들을 감안하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이 숫자의 2배 정도 마신다고 볼 수 있으니, 술을 마시는 사람 1인당 연간 맥주 200병, 소주 140병을 마신다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매일 맥주나 소주를 한 병씩 마신다는 이야기이다. 예로부터 술은 적당히 마시면 약 중에서도 가장 좋은 약이 되며, 지나치게 마시면 독약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독약이라고 하였다.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여러 종류의 암뿐만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간 질환, 소화기계 질환, 치매와 같은 기억장애 등 다양한 질환..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독감·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 수칙 국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독감(인플루엔자)과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다. ◆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독감(인플루엔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국내에서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이 밀집된 환경에서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갑작스러운 고열, 근육통, 두통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 독감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필수= 독감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미.. 더보기
[자투리경제]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밥만 잘 먹어도 감기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란 피로, 수면부족, 추위, 영양부족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호흡기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걸리게 된다. 감기에 걸리면 1~2주일 동안 기침을 하다가 증상이 호전된다. 감기에 걸리면 코, 입, 목 등 상기도(上氣道) 부분에 염증이 생긴다. 상기도 염증의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이 계속되다가 목이 붓게 된다. 증세가 심해지면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기관지 쪽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과 재채기, 고열, 연하(삼키기)곤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기관지염의 가벼운 증상은 1~2일에 좋아지지만 치료를 소홀히 하면 상당기간 괴로움을 겪게 된다. 기관지가 나쁘다는 것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