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잘 모르는 금융정보, 동영상으로 재밌게 공부하세요"

 

성인들의 경우 가장 활발하게 금융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바쁜 생업 등의 이유로 현명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다.

 

지난해 금감원이 실시한 일반성인 대상 금융교육은 3만명 수준으로, 전체 금융교육을 받은 인원의 13%수준에 불과하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성인들의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 동영상 19편을 제작했다.

 

성인들이 출․퇴근시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해 쉽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평균 2~3분 내외의 6가지 주제, 19편의 동영상을 제작헀다.

금감원이 방문교육시 활용하는 '표준강의안'을 바탕으로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키워드별로 발췌해  제작한 14편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제작한 금융사기예방편 5편으로 구성돼 있다.

 

 

신용관리, 은행·카드·주식 거래, 보험 가입, 금융사기 예방 등 내용이 담겼다. 

 

금융교육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강의방식이 아니라 CG, 도표 등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포함하는 인포그래픽 방식을 주로 활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편들은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등 주요 금융사기 사례를 재연방식으로 제작했다. 또 금융교육기회가 제한적인 청각장애인들의 금융지식 습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화통역을 삽입했다.

 

금감원 금융교육센터(http://www.fss.or.kr/edu/)의 금융 교육콘텐츠 메뉴(금융교육센터⇒금융교육콘텐츠⇒금융교육자료방⇒동영상․카툰⇒동영상⇒대학생․성인) 및 네이버TV(http://tv.naver.com/fss) 등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 하므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금융지식 습득이 가능하다"며 "금융사기예방 동영상은 고령층도 이해하기 쉬운 재연방식으로 제작함으로써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