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정보] 주요 제약업체 3분기 실적 견조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10월 제약-바이오 업종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제약업종의 주가는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일부 제약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KOSPI 수익률을 소폭 상회했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주요 제약업체들의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한미약품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9.7% 증가한 2,684억원을 기록하였고, 녹십자와 유한양행, 동아에스티는 각각 전년대비 4.5%, 19.6%, 11.8% 증가한 2,950억원, 3,100억원, 1,491억원을 시현해 견조한 외형성장을 보여 주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반적인 R&D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여타업종 대비 견조한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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