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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생활정보

[자투리경제]부동산 공동명의와 절세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부동산을 부부공동명의로 취득하는 것은 기본적인 부동산 세테크 방법 중 하나로 최근 수익형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의 인기가 높아 지면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어떤 세금이, 왜 절세된다는 것일까요?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오늘은 부동산 공동명의와 절세,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Q. 부부공동명의로 부동산을 보유 하는 것이 절세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죠? 1. 종합소득세 소득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 받는 세목은 소득을 여러 사람에게 분산시키는 것이 절세의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대업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한다면 사업소득을 분산시키기 위해 부부공동명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타인의 피부양자로 건강보험료를 부담하지 않았던 자에게 부동산 임대로 .. 더보기
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서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30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온고을로 13 국민연금빌딩 2층에 위치한 전주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주요 경제 이슈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김현일 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장은 “최근 미국의 금리 동결 등 다양한 경제 이슈가 많아 증시의 방향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는 명쾌한 글로벌 경제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063-273-7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보기
'스마트와치' 예상보다 판매 부진한 이유는?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삼성전자가 7번째 스마트와치인 ‘기어S2’의 제품스펙을 공개하고 애플와치가 출시됐지만 2Q15 글로벌 스마트와치 판매는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4일에 출시된 애플와치는 첫분기인 2Q15에 400만대 정도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플와치가 6월부터 급격하게 판매가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 2Q15 글로벌 스마트와치 판매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3분기에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1200달러 가격대인 LG와치 어베인 럭스(LG Watch UrbaneLuxe)를, 화웨이도 첫번째 스마트와치인 ‘화웨이 와치’를, 레노보는 모토360의 후속모델을 각각 출시했다. 하지만 2Q15 판매가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2015년 글로벌 스마트.. 더보기
[자투리경제] 대형주 중에서 낙폭과대주를 찾아라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8월 코스피는 4.4% 하락 마감했다. 지수 저점이었던 24일 기준 하락률 9.9%에 비해서는 하락 폭을 만회하긴 했으나 여전히 2005년 이후 월간 등락률 하위 20%에 포함되는 낙폭이다. 따라서 9월 투자전략에서 첫 번째로 고려할 대상은 낙폭과대주 투자라는 점이다.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코스피 월간 수익률 하위 20%는 -3.2%다. KOSPI가 월간 기준으로 3.2% 넘게 하락한 다음 달에는 낙폭과대주가 좋은 성과를 보였다. KOSPI가 3.2%이상 하락한 월의 말에 직전 1개월 수익률을 기준으로 구성한 5분위 동일 가중 포트폴리오의 다음 달 수익률은 1분위(수익률 상위) 2.0%, 2분위 2.3%, 3분위 2.9%, 4분위 2.7%, 5분위 4.2%.. 더보기
글로벌 증시 반등의 실마리는 …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2013 년 및 2014 년 글로벌 증시 반등의 주요 실마리는 미 연준의 QE 축소 지연 및 중국 경기지표 반등(2013 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및 유로존 경기지표 반등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도 글로벌 증시 반등의 실마리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지연, 유로존 경기지표 회복 지속, 중국 경기지표 반등 여부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2011 년 3Q 이후 처음으로 ‘Risk off’ 국면 진입했고, 변동성 확대 국면 진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유로존 위기 수준을 하회한 ‘Risk on/off’ 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정 수준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oscillator 성격을 갖는 .. 더보기
[자투리경제] 中, 강력한 부양책 없인 조기 반등 어렵다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8월 차이신(Caixin) 제조업 PMI지수가 또 다시 쇼크를 기록하면서 3분기 중국 성장률에 대한 우려감을 높여주고 있다. 8월 제조업 PMI지수는 시장 기대치(48.2)를 하회하는 47.1를 기록하면서 7월(47.8)보다도 하락하면서 99년 3월(44.8)이후 7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부지수 중 생산지수 역시 46.6을 기록하면서 44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23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지수의 부진은 대내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교역 둔화, 특히 원자재 가격 하락과 이머징 통화 약세로 인해 대이머징 교역환경 악화가 중국 제조업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내적으로도 자동차 판매 부진 등 소비.. 더보기
지금은 단기 과매도 국면…저가매수로 임하라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북한의 포격 도발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국내 증시는 대북 리스크까지 반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과 증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KOSPI는 의미있는 지수 지지대를 이탈하면서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러프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지지대는 연초 저점 수준인 1,880p 수준이다. 시장의 불안감은 북한이 48시간 내 대북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을 보일 것이라고 점이다. 그 시한은 토요일 오후 5시경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단호한 태도로 대북 방송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 포격이 처음이고 마침 데드라인 시점이 주말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금일 증시에서 좀 더 극대화될 수 있다. 하지만 경험적으.. 더보기
코스닥 조정 길어진다…개인만 순매수 대응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딩분간 모멘텀 부재와 투자심리 훼손으로 지수 저점 확인 과정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채널 하단을 이탈한 상태이고, 코스닥 시장은 120일선 이탈 이후 하락갭 출현과 함께 급락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코스닥은 고 PER주 중심의 가격 조정이 심화되고 있다. 코스닥 조정에 개인들은 순매수 대응하고 있으나 대차잔고 및 공매도 추이, 신용잔고의 감소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조정 양상이 연장될 수 있는 상황이다. 20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은 6월 이후 상승을 주도했던 기관 투자자가 장중 올해 최대 규모(-1,980억원)의 매도공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대내외 시장 리스크(Market risk)가 커진 가운데 고밸류섹터 중심으로.. 더보기
패닉 이후 중국 증시, 어떻게 전개될까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중국 현지 전략가들의 중국 증시에 대한 컨센서스는 보수적인 증시 전망, 신용 레버리지 위험 감소, 자본시장 추가개방 및 IPO 등록제 연기 , 중기적 관점의 증시 낙관론으로 요약할 수 있다. 8월11일 인민은행의 평가절하 조치는 외환 자유화의 일환, 점진적인 위안화 절하 추세의 시작으로 인식했다. 1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현지 전문가들의 시황관은 낙관론이 대세를 이루었던 5월과는 달리, 대부분 보수적인 스탠스로 전환돼 있었다. 본토 증시의 유동성 장세가 마무리되면서 투자자의 신뢰 상실, 정부의 시장개입 강도 약화,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 경기 둔화세 지속이 지수 반등의 부담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시장신뢰 상실과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는 중국 증시.. 더보기
살얼음판 국내 증시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인민은행이 2거래일 연속 고시환율절상에 나서면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던 중국 위안화 절하의 충격은 다소 진정되는모양새다. 그러나 그 여진과 여전히 남아있는 대외불확실성들로 말미암아 KOSPI의 추세회복을 위해서 국내증시는 추가적인 변동성을 감내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중국인민은행이 환율안정을 강조하며 추가적인 위안화절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긴 했지만 환율조정의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했던 수출부진등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기전까지는 위안화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와 동반한 연쇄효과 역시 경계요인이다. 1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우선 2/4분기 GDP성장률(연율-1.6%)이 작년 3/4분기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