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틈새 투자-재테크

[자투리 주간추천종목] 현대차-엔씨소프트-테라세미콘 ◆ 현대차(005380) - 2016년 실적은 신차 출시 확대와 원/달러 약세의 긍정적인 요인 작용 기대 - 신흥국 경기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나, 엔고의 영향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 회복으로 단기 관심 필요 ◆ 엔씨소프트(036570) - 4Q15년 실적은 길드워2 확장팩 판매부진과 야구단 비용 지출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 보다 소폭 하회 할 것으로 전망 - 2016년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유효, 리니지 IP기반 모바일 게임 3개 출시 예정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 부각 기대 ◆ 테라세미콘(123100) - 동사는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 OLED 핵심 장비 점유율 80% 차지, OLED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기 진입 - 향후 3년간 글로벌 OLED투자 시기 진입과 주요고객사의 2016년 .. 더보기
[자투리 투자 전망대] 글로벌 주요 증시, 총체적 위기로 가지는 않을 것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삼성증권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는 지역별, 부문별 디커플링의 심화 결과이며 주요국들의 정책대응으로 총체적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 낮다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된 주요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하회하며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PMI는 지역별,부문별 경기회복의 decoupling을 설명할 뿐, 본격 경기 침체 국면 진입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 유승민 연구원은 "경기회복의 decoupling은 심화됐으나, 본격 경기 침체 국면 진입으로 보기 어렵다"라며 "주요국 정책 대응 시작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은 2분기 초까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물론 정책대응의 효과 여부가 관건이고 하반기 중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될 우려는 있다. 삼성증권은 BOJ가 NIRP 시.. 더보기
[자투리 투자 포인트] 새로운 약세장이 시작됐다 '상당수 증시 약세장 진입'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글로벌 증시가 순환적 약세장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스닥의 상승 추세 이탈에다 이미 부진했던 그리스 증시가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4년 간의 박스권에 순치된 시각을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글로벌 증시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조정은 강세장에서의 일시 적 반락으로 보기에는 그 강도가 너무 강하다는 것. 주가의 조정 강도로만 보면 2009년 이후 진행됐던 글로벌 증시의 강세장이 일단락되고, 새로운 약세장이 시작된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가지게 된다. 강세장 조정으로 보기 힘든 글로벌 증시의 조정 강도 전 세계 주식시장의 종합적인 성적표라고 볼 수 있는 MSCI 세계지수(All Countries)는 작년 4월의 고점 대비 17.8%의 하락률을 기록하.. 더보기
[자투리경제] 피부관리 - 안면미용시술 시장의 성장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피부관리분야는 안티에이징 산업 내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규모는 2006년 88억달러에서 2015년 207억달러로 연간 9.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부관리분야는 안면미용시술, 기능성화장품, 에스테틱 서비스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안면미용시술 시장은 가장 가파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대표적인 안면미용시술 - 필러와 보톡스 대표적인 안면미용시술에는 필러와 보톡스가 있다. 먼저, 필러 시술은 얼굴의 탄력 복원, 옅은 윤곽 개선, 주름 완화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인체 진피에서 생산되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어 많이 이용된다. 보톡스는 보톨리늄 세균이 만드는 단백질로 주로 얼굴 주.. 더보기
[자투리 투자 아이템] 고성장 기대되는 '모발관리 - 헤어케어' 시장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모발관리 분야도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세계 항노화 관련 모발관리 시장규모는 2006년 35억달러에서 2015년 72억달러로 연평균 8.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항노화 모발관리는 주로 탈모 관련 분야에 집중돼 있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증 환자 수는 2009년 18만 1000명에서 2015년 22만 9000명으로 연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병원에서 탈모치료를 받은 인구만을 집계한 것이다. 실제 탈모 환자규모는 정확히 추정되지는 않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14%가 탈모 관련 증세를 겪고 있으며, 국내는 약 20%에 가까운 인구가 탈모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탈모가 확대되면서 탈.. 더보기
[자투리 국제경제 전망대] 미국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다음 주 관심을 가져야 할 이벤트로는 1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꼽을 수 있다. 중국이 춘절 연휴로 인해 장이 휴장을 하는 만큼 미국에서 예정된 경제 지표의 발표와 통화정책의 방향성에 더욱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연준의장의 발언은 금리 인상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은 유지하겠지만 불안정한 대외 여건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경계감도 내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피셔 연준 부의장을 비롯해 뉴욕 연준총재의 발언이 내부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연준 부의장은 대외 불안에 따른 미국경제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고 금융 환경이 작년 12월 보다 위.. 더보기
[자투리경제] 원화 약세,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최근 2년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은 환율에 의해 결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중순 이후에는 달러 강세, 1월 초에는 위안화 절하가 충격으로 작용했고, 1월 중순에는 홍콩 달러 급등이 문제가 됐다. 원유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역시 2014년 달러 강세를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달러 강세의 영향을 간과하기 어렵다. 3일(수) 원/달러 환율은 약 5년 7개월 만에 장중 1,220원을 돌파했다. 경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국면에서 국내 증시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2000년 이후 KOSPI 와 원/달러 환율은 -0.426의 역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아닌 주요 교역국과 물가를 감안한 원화의 가치, 즉 실질실효환율을 기.. 더보기
[자투리경제]긴~설 연휴 이후 시장 대응전략은?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2월은 긴 설 연휴로 인한 짧은 영업일수와 거래량 감소 등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다. 따라서 실적 호전주, 시장 하락에 따른 주가 조정이 일어난 각 업종 대표주, 지수 조정 시 지수형 ETF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 지수형 ETF 다만 지수형 ETF의 경우 시장에 상장된 개수만 보더라도 무려 24개에 달하며, 유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기에 투자에 앞서 펀드의 성격을 이해하고 선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우선 지수의 흐름과 동일한 방향으로 구성된 인덱스형 (지수의 1배 추구)이 있으며, 인덱스 등락률의 두 배를 추구하는 레버리지형 (지수의 2배 추구), 그리고 지수의 방향과 반대의 움직임을 추구하는 인버스형 (지수의 -1배 추구)이.. 더보기
[자투리경제] 낙폭과대 종목과 개별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은?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시장 전체 1831개 종목 중 1월 말 종가기준 52주 최저가 부근에 위치한 종목들은 약 360여개 종목에 달하며, 연초 이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 수는 KOSPI 217개 종목(29%), KOSDAQ 349개 종목(32%)에 불과하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섹터가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업종의 반등 외에는 전 섹터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실적발표를 한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업황 둔화로 영업이익이 6.1조를 발표하며 5분기만에 영업이익 증가세가 멈췄고, 현대차, 기아차도 환율 및 신흥국 경기부진 등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약 -10% 하회했으며, LG디스플레이, 현.. 더보기
[자투리 경제 전망대] 1월 수출 총체적 부진-향후 IT 수출에 주목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1월 수출(통관 기준), 시장 예상치 크게 하회- 전년동월대비 -18.5% 한국 1월 수출(통관 기준)은 시장 예상치(-10.3%)를 8.2%p 하회한 전년동월대비 -18.5%를 기록했다. 수출 부진은 전방위적으로 나타났는데, 13대 주요 품목 수출액이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을 뿐만 아니라 물량 기준으로도 전년동월대비 5.3% 감소했다. 지역별로도 EU를 제외하면 모두 수출액 증가율이 (-)를 기록했으며, EU∙CIS를 제외하면 수출액 증가율 역시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액 증가율 하락 요인으로 조업일수 감소(1.0일)이 -3.6%p 영향을 미쳤음을 감안해도 헤드라인 지표는 매우 부진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10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인 16.3억달러까지 하락했다.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