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신용·체크카드를 쓸 때 쌓아놓은 포인트를 모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일부 카드사만 가능했던 카드포인트 현금화가 올해 상반기 중 카드사 전체로 확대된다.

 

ATM에서 찾을 수 없는 1만 포인트 미만은 카드대금과 상계(相計)하거나 카드대금 출금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회사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자동화기기(ATM)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동안 가맹점 이용시 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한도가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20~30% 내외로 제한됐던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을 폐지한다. 이렇게 되면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100%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전환된 현금은 소비자의 계좌로 입금돼 ATM(자동화기기)에서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다. 이같은 현금화는 현재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다른 카드사 소비자들도 같은 방식으로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카드 포인트는 매년 2조원 넘게 쌓이고 있다. 201121935원이던 게 201626885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도 14256억원이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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