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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재테크

[자투리경제] 효율적인 '산림경영'원하시나요…상담 및 기술지도 해드립니다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보다 효율적으로 산림을 경영하기 위한 컨설팅 및 기술지도를 원한다면 산림조합중앙회 일선 조합에 설치된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찾으면 적지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일선 조합 내에 설치하고 특화된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또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전국 142개 지역 회원 조합 880명의 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및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산림조합(조합장 김용범)은 청정 제주의 임산브랜드 1호인 한라산 표고버섯 생산자 중 1차로 서귀포 관내 재배자 5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한 재배교육 및 현장 토론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산림조합중앙회 버섯연구센터의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재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활발한 토론으로 버섯 재배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이한범 제주지역본부장은 “재배자들이 건의한 원활한 표고자목 공급에 대하여 도와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건의, 국·도유림 내에서 공급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하겠으며, 산림조합장님과 함께 제주지역 임업인을 대변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조합에 대한 임산물 재배농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