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볼거리 정보] "도자기 먼지를 닦으면서 자신의 먼지를 털어내면 어떨까"

 

A북갤러리 '쁘띠살롱 - 고려청자,이조백자전'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도자기는 그 미(美)와 용(用), 모든 면에서 인간의 풍요로운 삶에 큰 영향을 줬다.  우리의 고려청자와 이조백자는 중국, 일본과는 다른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당대 최고 수준이었으며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고려청자의 비취색, 이조백자의 은은한 백색은 그 자체만으로 감동이다.

고려청자나 이조백자의 자태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누군가가 안아주는 듯한 따뜻한 위로가 된다.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도자기 한 점의 위로가 힘겨운 삶을 다독여주고 그 위에 고단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
 
도자기를 들여다보거나 닦으면서 이와 함께 감정의 쓰레기를 날려 버리면 어떨까. 자기의 먼지를 닦아내듯 고민도 울적함도 훌훌 털어내면 비온 뒤 개운한 하늘처럼 마음이 맑아질 것이다.

많은 현대인은 분노와 스트레스가 가슴에 가득 차 소화불량처럼 감정을 비우지 못한 채 산다. 그런 일상이 반복돼 감정 통제에 빨간 불이 켜질 때 조차 별다른 해결방안을 갖지 못한채 살아가기 쉽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한 A북갤러리에서는 마음의 쉼터로서 보다 쉽고 가까이 다가갈수 있기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다.
 
피천득의 수필에 이런 구절이 있다. "덕수궁 박물관에 청자 연적이 하나 있었다. 내가 본 그 연적은 연꽃 모양으로 된 것으로, 똑같이 생긴 꽃잎들이 정연히 달려 있었는데, 다만 그 중에 꽃잎 하나만이 약간 옆으로 꼬부라졌었다. (중략) 한 조각 연꽃잎을 옆으로 꼬부라지게 하기에는 마음의 여유를 필요로 한다"

 A북갤러리의 '쁘띠살롱 – 고려청자,이조백자전'은 전시장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마음의 여유를 얻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조상의 얼이 깃든 수 백 년된 도자기를 한 점 소장하고 감상한다면 그 기쁨은 참 클 것이다. 오래된 물건을 집안에 두면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수호신 역할을 해준다는 속설이 있으니 더욱 소장할 이유가 된다. 그러나 일반인은 비싸다는 생각에 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어렵게 살 마음을 먹었더라도 진품인지 가짜인지 구별이 어려워 결국 구입을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박물관에 있는 진귀한 도자기가 아니라면 당시의 생활 도자기류는 의외로 값이 저렴하다.
 
‘A북갤러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집마다 조상의 얼이 담긴 진품 고려청자, 이조백자를 저렴하게 1점씩 소장하는 기쁨을 누리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그래서 전시에 출품되는 고려청자와 이조백자 대부분의 가격을 10만원대로 책정했다. 또한 박물관 전시에서 본 듯한 아름다운 자태의 청자, 백자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수준 높은 재현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박물관에 가면 훌륭한 도자기가 많다.
 
이번 전시는 그런 훌륭한 도자기와 감히 견줄 바가 안된다는 점을 자인한다. 하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전시품들을 감상,구입할수 있으며 또한 입장료도 필요없으니 부담없이 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퇴근길에 또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한가로이 산책 나와서 잠깐 들러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고단한 일상 속에 기분 좋은 순간이 몇 분만이라도 있다면 감사한 일일 것이다. 좋은 기억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도시의 아파트 사이에서 책과 차와 예술의 향기에 흠뻑 젖어 보는 삼중주의 감동을 가슴 가득 안아보면 어떨까.
 
- 전 시 명 : "쁘띠살롱 - 고려청자∙이조백자전"
- 전시기간 : 5월 10일 ~ 6월 30일
- 전시장소 : A북갤러리
- 연 락 처 : 02-815-3088  

 

[신간] 영화 명장면 속 숨겨진 우리 역사…'나의 한국사 편력기'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 속 명장면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영화 속 한국사 명장면, '나의 한국사 편력기'(저자 박준영, 서울경제경영, 268쪽, 1만5000원)에서 저자는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하고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는 조지오웰의 말을 인용, 역사를 누가 쥐고 있고 어떻게 해석되느냐에 따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좌우된다고 말한다.


역사는 과거의 산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연결해주고 미래까지 좌우하는 나들목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 관점과 시각을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초보 역사입문 독자들도 이 책을 읽고 영화를 본뒤 다시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한국사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를 소재로 한 '황산벌'은 혼란스러웠던 삼국시대 말기 신라와 당나라간의 외교술과 삼국이 서로 합종연횡하며 치열한 생존을 모색했던 모습을 사투리를 매개로 해 코믹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신라가 외세를 끌여들여 민족을 통일했다는 지적에 대해 당시 삼국 모두 단일국가라는 개념이 없었을 때라며 만일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광할한 만주벌판이 우리 땅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원나라에 저항해 반원자주 개혁정책을 펴던 고려 공민왕 무덤과 그의 정신적 지주인 노국공주의 무덤 사이에 뚫려있는 40센티미터 크기의 구멍이 두사람의 영혼통로였다는 사실도  영화 '쌍화점' 순서에서 소개된다.

저자는 김민재라는 가공의 인물을 통해 피비린내 나는 권력투쟁보다 인간이 갖는 순수함의 결정체인 사랑이 우선임을 보여주는 영화가 '순수시대'라며 사극영화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콘셉트가 필히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황산벌'에서 최근의 정치사를 다룬 '변호인까지' 시대적 스펙트럼은 폭이 넓다. 다뤄지는 영화의 대부분은 천만의 관객 흥행을 일궈낸 작품이거나 호평받았던 작품이 주가 되고 있다. 한국영화 최고기록인 '명량', 천만을 육박했던 '왕의 남자''관상''암살''사도''광해' 영화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배경, 그리고 여기에 얽혀있는 일화와 뒷이야기 등을 재치있는 화법으로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수능과목에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면서 "사회적인 일이나 사건을 봤을 때 최소한 옳고 그름 정도는 자기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 교양인이 되기위해선 역사공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영화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집필 취지를 설명했다.

저자 박준영 씨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MBC에서 예능작가로 일하다 케이블TV 출범을 계기로 방송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중앙일보 문화사업 전문위원으로 10년을 일하면서 공연, 이벤트, 전시, 뮤지컬 등 문화콘텐츠 기획 및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한국사 알리미를 자처하며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극영화도 기획 중이다.


목차


<삼국시대>

황산벌과 평양성에서 바라본 삼국의 역사     ‘황산벌’ ‘평양성’

<고려시대>

남녀상열지사로 풀어본 고려말의 풍경           ‘쌍화점’

<조선시대>

조선개국 권력투쟁속에 빛나는 사나이 순정    ‘순수의 시대’
세조의 관상은 역모의 상인가?                  ‘관상’
연산, 여인들 그리고 간신                      ‘간신’
슈퍼스타 이순신,백전백승의 신화                ‘명량’
비운의 광해군,복권을 꿈꾸다                    ‘광해’
병자호란의 위대한 신궁                      ‘활-최종병기’
조선왕조, 비극의 가족사                        ‘사도’
사도세자 아들,화성에서 꿈꾸다                  ‘역린’
나는 조선의 국모다                      ‘불꽃처럼 나비처럼’

<일제강점기>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누군가 기억해야할 눈물                        ‘암살’

<근현대사>

해방 후 역사의 진실을 찾아                  ‘ 태백산맥’
지금도 계속되는 분단의 역사               ‘태극기 휘날리며’
시대의 어둠을 넘어 민족의 십자가를 지며   ‘ 화려한 휴가’
우리 아버지들의 눈물 나는 이야기              ‘국제시장’
산업화이어 민주화를 이룩해낸 대한민국         ‘변호인’

[자투리경제 볼거리 정보] 서울시내 도서관-미술관 29곳서 독립영화 500회 무료상영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영화 <귀향>, 다큐멘터리 <나쁜나라> 등 12월까지 독립영화 정기상영
 - 2015년 7곳 137회 상영, 3965명 관객 독립영화 접해-총 50개소로 확대

 

국내외 많은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제의 독립영화를 서울시내 미술관‧박물관 등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 상영작품은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쁜나라'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영화화한 '귀향'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독립영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화 공공지원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시내 7곳의 공공상영관에서 137회의 독립영화를 상영해 총 3965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접했으며, 41차례에 걸쳐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됐다.
독립영화 공공 상영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상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연간 상영작과 공공상영회 일정 등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복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일반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의미있는 독립영화를 많은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공상영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영화 상영 가능한 공공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독립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 볼거리 정보] '사랑티켓'으로 공연 할인관람하세요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24세 이하(93년 이후 출생), 65세 이상 어르신(52년 이전 출생) 대상
 - 공연 1건 당 티켓 가격의 60%(최대 20000원 한도 내), 전시 5000원 지원
 -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 및 전시장 관람을 원하는 아동‧청소년, 어르신에게 사랑티켓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평소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65세 이상)과 아동‧청소년(24세 이하)에게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준다.

사랑티켓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정회원 인증 및 단체 승인 절차를 거쳐 공연‧전시 티켓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개인 회원은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이 주어지며, 단체 회원은 연 1회 신청 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대학로 주변의 공연 인프라를 토대로 연간 1000여개 이상의 많은 작품이 사랑티켓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작품성, 대중성,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 작품이 선정돼 문화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사랑티켓에서는 이르면 5월, 매월 추천작품을 선정해 사랑티켓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천작품 중 일부는 추가 할인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울시 사랑티켓센터(02-3290-7145,7)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이 사랑티켓으로 가족과 함께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 즐길거리 정보]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날 연휴 즐길거리 만발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5일(목): 체험하고 놀며 배우는 어린이날 큰 잔치 '박물관은 놀이터'
-7일(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감동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3일(화)~29일(일): 어린이가 만들어 가는 체험활동 전시 '들어봐~그려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목)에는 어린이날 큰 잔치 '박물관은 놀이터',5월7일(토)에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5월 3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는 어린이날 기념 전시 '들어봐~ 그려봐!'가 박물관 광장,로비,야주개홀(강당)에서 개최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11시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 큰 잔치 박물관은 놀이터행사는 체험, 교육, 공연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신나게 체험하고 놀며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체험마당으로 ‘책 놀이터’, ‘들어봐~그려봐! 이야기 그리기 한마당’, ‘전시유물 찾기’등이 열리고, 공연마당으로 꿈동이인형극단(대표 신영우)의 ‘깨구리 패밀리’, 조이풀밴드(리드보컬 최성문)의 ‘동요콘서트’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놀거리 마당에는 사방치기, 두더지 잡기, 비석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전통 탈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5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제2회 박물관 토요음악회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무대에 오른다. 헨젤과 그레텔은 엥겔베르트 홈퍼딩크가 작곡한 3막의 독일 오페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예술감독 및 연출을 맡았다. 공연시간은 100분이다.

소프라노 박정아(헨젤 역), 소프라노 김지영(그레텔 역), 바리톤 조병수(아버지 페터 역), 소프라노 조혜진(어머니 게르투르트 역), 소프라노 김현희(마녀 역), 피아니스트 고승희가 출연한다.

또 5월 3일부터 29일까지는 어린이 참여형 전시 들어봐~그려봐!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전시 기간 중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체험행사〈이야기 그리기 한마당>에 참가하는 어린이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장을 채워나가는 체험활동 전시다. 올해로 제94회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방정환재단(이사장:이상경)과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방정환 선생의 창작 동화「시월그믐날 밤」, 중절모 쓰고 방정환이 되어보는 창공벽화「내가 방정환이닷」, 방정환 관련 자료 등도 만날 수 있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온 가족이 박물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전시도 관람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 미래 생활을 바꿀 아이템 4가지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인공지능과의 대결, 프린터로 뽑아내는 먹거리, 우주에서 자라는 식물 등 영화 속 소재로만 보이는 일들을 경험할 날이 머지않았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생각의 변화는 현실과 미래를 바꿀 중요한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생각은 더 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 세계는 생각하는 컴퓨터, 이른바 알파고 쇼크에서 당분간 빠져나오기 힘들듯 보인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장을 생중계로 목격한 덕분이다. 세기의 대결로 꼽히는 ‘이세돌 vs. 알파고’의 대국은 1승 4패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겼지만 알파고를 상대로 거둔 1승이 있기에 난공불락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없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수준에 불과하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로봇, 무인차, 무인 항공기, 화이트 해커 등의 제품이 등장해 생활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음식과 건물도 프린트로 뽑아내는 세상

3D 프린터의 활약은 이미 상상을 뛰어넘는다. 3D 프린터로 조립 장난감과 건축 모형을 제작하는 것은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이젠 건물을 지어올리고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까지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향을 입혀 실제 음식처럼 느껴지게 만들거나 특정 물질을 더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린트물의 형태를 스스로 변화시키는 4D프린터도 등장하고 있다.

미래에는 날씨에 따라 외관이 바뀌는 자동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된 건축물의 자가치유, 손바닥만한 크기의 옷이 실제의 옷으로 커지는 등 놀라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쇠고기보다 영양이 풍부한 미래 식량의 대안

최근 육류의 대안으로 곤충이 떠오르고 있다. 곤충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 함량이 쇠고기에 견줄 만하다는 것.
게다가 뼈 건강에 좋은 칼슘,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아연은 쇠고기보다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다. 식용으로 이용 가능한 곤충의 종류가 1만2000여 종을 넘고 가정용 식용 곤충 사육장 ‘팜 432’까지 출시돼 있으니 취향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우주에서 먹는 신선식품, 영화 <마션>처럼

물도 빛도, 공기도 없는 우주 시대에도 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우주 정거장에서 상추를 키워낸다거나 영화 <마션>에서처럼 식물을 재배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주에서 재배 가능한 식용 작물로는 감자, 고구마, 밀, 콩 등이 있다. 우주시대, 우주 농부를 꿈꿔볼 만하다.

 

 

 

 

<도움말: 대우증권>

[자투리경제 볼거리]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중견작가 김혜주 초대전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1층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중견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견작가 초대전'은 미래에셋증권이 VIP고객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중견작가 초대전에서 김혜주 작가(왼쪽 첫번째)가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김혜주 작가는 '파라다이스를 훔치다'라는 주제로, '숲을 닮은 코뿔소', '낙타-별과 달을 품다' 등 대표 회화작품 15점을 전시한다.

황인일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역량있는 중견작가의 작품을 통해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02-2112-1900)로 문의하면 된다.

[자투리경제 볼거리] 한복입고 무료로 경복궁 ·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하세요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이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진행된다.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고품격 궁중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 (4.30.~5.8.)과 함께 진행돼 도심 속 고궁의 운치 있는 야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 중 선보이는 궁중문화축전 행사는 ▲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왕실무용단(태국·일본·베트남) 초청 공연 ‘아시아 3개국 왕실문화 교류공연’ ▲ 경회루를 무대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경회루 야간 음악회’ ▲ 창경궁 문정전에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의 삶을 재조명하는 연극 ‘인조, 길 끝에서’ 등이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경복궁 휴무일인 화요일 제외. 단,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월~화요일(5.2.~3.)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고궁 야간특별 관람권은 ‘옥션 티켓’(인터넷)과 ‘인터파크 티켓’(인터넷·65세 이상 어르신 전화)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야간 특별관람(4.30.~5.8.)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 궁중문화축전 이후의 야간 특별관람(5.9.~6.2.)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예매를 시작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비롯해 2016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전체 일정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투리 건강 정보] 먹방∙쿡방의 유혹에 빠진 당신, 소화기 건강은…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언제부턴가 TV를 틀면 요리를 만들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이른바 먹방∙쿡방 프로그램을 흔히 볼 수 있다.
비슷한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지겹고 식상 하다는 불만도 쏟아질 정도다. 그러나 여전히 TV 속 음식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쉽고 재미있는 요리 장면을 보며 직접 따라 해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는 자칫 잘못하면 소화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심코 먹방∙쿡방을 따라 하다 보면 평소 본인의 양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거나 특히 밤 늦게 TV를 보다 식욕이 돋아 야식을 먹는 경우도 많다.
또 특이한 먹방 BJ들이 진행하는 개인 인터넷 방송을 호기심에 따라 해 과도하게 달거나 맵고, 짜고, 느끼한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도 한다.
이처럼 잘못된 식습관이 익숙해지다 보면 식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과식’ - 습관되면 비만의 원인 넘어 소화흡수율 떨어뜨려 위장장애 유발

TV 속 맛있는 음식을 보다 보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평소 본인이 먹는 양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기 쉽다. 특히 TV 속 맛집을 직접 찾아가거나 요리를 따라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과식은 운동량이 전혀 없는 사람과 많이 움직이는 사람의 기준이 다르며, 음식물이 일정량까지는 체내에서 조절이 가능해 비만의 원인이 되는 정도에 그치지만 습관이 되면 소화기장애를 일으킨다. 음식물 섭취 양이 많아질수록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소화흡수율이 떨어져 위장 장애나 설사 등 소화기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야식’ – 밤에 몰아 먹는 습관, 만성 소화불량은 물론 불면증 원인

야식 먹는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요즘은 시간에 관계 없이 케이블 재방송이나 인터넷 방송을 통해 먹방∙쿡방을 볼 수 있다 보니 밤 늦게 방송을 보다 야식을 먹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식사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야식증후군까지 겪는 사람들도 있다. 야식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아침식사나 점심은 거르거나 간단하게 때우고 저녁에 한꺼번에 음식을 몰아서 먹는 경우가 많아 만성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또한 밤 늦게 음식을 먹고 바로 잠을 자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기능성 위장장애 등 소화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자극적인 음식’ – 맵고 짜고 느끼한 음식습관, 위암∙대장암 등 소화기암과도 직결

달고, 짜고, 맵고, 느끼한 자극적인 음식도 문제다. 특히 인터넷 개인방송의 먹방 방송에는 모든 음식에 엄청난 양의 캡사이신과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다거나 업소용 버터 한 통과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을 넣어 토스트를 만드는 등 자극적인 먹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만약 호기심에 무심코 이러한 식습관을 따라 하다 보면 식도, 위 등 소화기에 자극을 줘 염증이나 궤양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맵고 짜고 기름기 많은 느끼한 음식 위주의 자극적인 식습관은 위암이나 대장암 등 소화기암과도 직결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지나치게 먹방∙쿡방에 빠져 과식, 야식,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등의 잘못된 식습관에 길들여지면 역류성 식도염, 위장 장애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적절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창 성장하는 시기의 소아 청소년기에 맛 위주의 식습관을 들이면 영양섭취에 소홀해져 성장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먹방∙쿡방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것은 금물이며, 맛 보다는 영양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또 과식과 야식은 가급적 피하고, 지나치게 맵고, 짜고, 느끼한 자극적인 음식도 최대한 멀리해야 한다. 무엇보다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편이라면 정기적인 소화기 검진을 통해 소화기 상태를 살펴야 한다.

[자투리경제 공연 정보] 전국 19개 교향악단 참여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17년째 후원해온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1일 KBS교향악단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화가 지난 2000년부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예술의전당과 전략적 관계를 맺고 17년째 후원해오고 있는 교향악축제는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교향악축제는 4월 1일(금)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피아노 협연 백혜선)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4월 22일(금)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최수열. 오보에 협연 함경)의 폐막연주까지 전국 19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만나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색, 다양한 민족적 색채, 시대적 분위기, 작곡가의 개성 등을 음악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하이든에서부터 현존 작곡가의 세계초연 작품까지 약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게 될 이번 교향악축제는 베토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또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축제인 만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시도립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중견 연주자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4월 정례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출연 연주단체는 연평균 2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16년간 누적 관람인원만 38만명에 달한다. 그동안 참여한 교향악단은 264개, 연주곡은 771곡이나 된다.

한화는 교향악축제 이외에도 대중적인 공연에서부터 고품격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주최 또는 후원하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클래식’은 2013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지휘자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부터 예술의 전당과 함께 진행하는 ‘11시 콘서트’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에 음악과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특히 주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과 팝을 결합한 콘서트인‘한화 팝&클래식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06년과 2011년 한국 메세나 대회에서 대상을, 2007년에는 문화서울후원상에서 문화 나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신설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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