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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볼거리-먹거리

[살기좋은 친환경 도시] 순천시가 갈수록 살기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순천시에서는 정기적으로 국제 규모의 정원박람회가 열립니다. 열리는 장소는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순천정원박람회가 처음입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평일 평균 1만 4000명, 주말 평균 2만4700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누적 관람객 4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국가정원 지정일 이후 40일이 채 안돼서 100만 명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국가정원’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입니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강릉시청 대강당에 열린 도시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 더보기
[자투리경제] "가을내음 물씬 풍기는 국화 보러 오세요"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사랑’이라는 주제의 제17회 국화 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http://www.morningcalm.co.kr) 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족’, ‘사랑의 터널’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작들과 다륜대작, 분재작, 입국작, 현애작 등 200여 품종, 700여 점의 국화들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인 산수경 온실 이외에도 한국정원을 비롯한 하경정원, 고향집정원 등 여러 정원에서 진행된다. 주 전시장인 산수경 온실은 흐르는 물과 아름다운 산 등 한국의 산하(山河)를 축소해 꾸며놓은 온실로 국화향기와 함께 어우러져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자연의 아름.. 더보기
[자투리경제] '바디 플라워'를 아시나요 [자투리경제] 꽃장식 중에 바디플라워(Body Flower)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인체에 꽃장식을 한다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기존 장식은 생명이 없는 공간이나 물체에 물건을 배치하는 것이었는데요. 인체에 자연 소재의 다양한 장식을 하게 되면 그 생동감과 아름다움이 배가 됩니다. 바디 플라워쇼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 영향에 힘입어 요즘 신부 드레스도 다양해지고 더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는데요. 단 하루 행사여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앞으로는 전시기간이 최소 3일 정도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사단법인 국제꽃예술인협회-방식꽃예술원이 주최를 했습니다. 대상에게는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가 되구요. 또 국무총리상과 농림부장관싱, 종.. 더보기
[볼거리-먹거리] 개장 1년 만에 한강을 복합 수상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세빛섬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한강의 복합수상문화 공간인 세빛섬이 15일 1주년을 맞는다. 세빛섬은 개장 1년 만에 서울 시민의 문화생활 공간인 동시에 한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며 한강에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일에는 평균 4천5백여명, 주말에는 1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세빛섬은 9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백9십만 명을 기록, 2백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한국의 오페라하우스 ‘세빛섬’, 문화 예술의 메카로 세빛섬은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각종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 수상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대형 LED스크린이 설치된 예빛섬에서 정기적인 지구촌 영화 상영, KBO 야구 중계, 세계 유명 공연 .. 더보기
[볼거리-먹거리] 김치, 젓갈류, 감식초, 와인, 치즈…발효식품 총집합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전북 전주에서 각 나라의 발효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엑스포가 열린다.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을 한자리에 만나는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정성과 고집으로 지켜온 고추장, 술, 감식초, 홍삼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식품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전'과 역사와 대를 잇는 전라북도의 '우수 전통주 품평회'가 열리며 와인, 치즈 등 해외 20개국의 다양한 발효상품 및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효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치즈만들기,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 등 가을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올해에도 해외 20개국, 국내.. 더보기
[자투리 화보]자투리 땅에 심어진 고구마 [자투리경제] 버려진 자투리 땅에 심은 고구마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고구마 줄기 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작은 공간들이 참 많습니다. 넓지 않아도 됩니다. 담밑-처마밑 등 잘 살펴보면 단 한평도 되지 않은 공간들이 있습니다. 이 자투리 땅을 잘 활용하세요. 일부 어르신들은 버려진 땅을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채소를 심거나 화초를 심거나, 어떻게 하든 사용을 합니다. 모든 것은 자투리에서 시작을 합니다. 작은 것에서 부터 말이죠. 큰 농사를 하기 전에 작은 자투리 땅에서 실습삼아 작물을 가꾸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재정적인 여유가 있을 때 면적만 늘리면 되니깐요. 더보기
[쉬어가는 자투리 시간] "개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올바른 반려동물과의 산책법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목줄은 탯줄과 같이 반려견과 나 사이의 연결고리이자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그러나 실제 많은 반려 가족들이 올바른 사용법과 건강한 산책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매고 있는 줄의 반대편에는 나 자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줄의 반대편에서 걷고 있는 반려견이 어떤 느낌과 어떤 욕구를 갖고 있을지 공감하고 이해하는 법을 몸에 익힌다면 안전하면서도 즐겁고 건강하면서도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 김윤정 대표는 올바른 산책만으로 반려견 문제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은 ‘개가 줄을 당긴다’라고 생각하지만 개들의 생각은 다르다고 한다. 개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는 것.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 더보기
[볼거리-먹거리] 인천의 맛과 멋…2015 인천음식문화박람회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5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Inchon-food, I see, I feel 건강한 음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지역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면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마당을 체험함으로써 인천 음식 및 한식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인천학생제과제빵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로 구성된다. 경복궁, 삿뽀르 등 인천의 명품음식관, 인천의 특색거리가 전시되는 인천특색음식관을 비롯해 제과 명장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 더보기
[자투리경제] "가을 단풍아 고맙다!" 레저업계 트레킹 이벤트 강원 태백 철암 단풍 군락지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올해 단풍이 10월 초순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중순쯤 소백산과 월악산을 거쳐 11월 초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 단풍절정이 다가오면서 레저업계는 단풍 트레킹 손님잡기에 분주하다. ◇ 더필드, ‘계곡山愛’ 계곡트레킹 직원교육 프로그램 개설 행동훈련 전문기업 더필드는 ‘계곡山愛(계곡산애) 계곡트레킹’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계곡트레킹 프로그램은 당일 · 무박2일 · 1박2일 과정으로 코스별로 진행되며 10명 이상의 기업이나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배낭과 로프, 헤드랜턴 제공되며, 겨울철에는 아이젠-장갑-보온 목티, 보온병 등을 캠프 측에서 제공한다. 더필드는 지난 2003년부터 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 더보기
[자투리경제] 입장료 2000원 서대문역 부근 어르신전용 '청춘극장'을 아시나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전용극장인 청춘극장(서대문역 5번 출구 문화일보홀)에서 청춘영화제가 열린다. ‘청춘영화제’는 어르신과 화려한 시절을 함께 한 은막의 최고 스타 15인[최은희, 김지미, 김승호, 신영균, 신성일, 잉그리드버그만, 존웨인, 엘리자베스테일러, 클라크게이블, 오드리햅번, 캐리그랜트, 그레고리펙, 그레이스켈리, 데보라카, 비비안리]의 대표작 30편을 11월 11일(수)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김세레나, 남보원 등이 출연하는 청춘유랑극단 공연이 11시, 1시, 3시 총 3회 운영된다. 이에 앞서 10시 30분에는 하모니카·기타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마지막주 토요일 10시 30분에는 어린 손주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