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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취업-창업

다음카카오, 벤처기업 연봉 킹 '평균 1억7496만원'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30대 벤처기업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533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연봉 1위는 다음카카오가 차지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매출액 상위 30대 벤처기업 중 평균 급여액을 공개한 21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음카카오의 연간급여는 2014년 연간 사업보고서 기준이며, 급여 및 상여,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등이 포함된 총액의 평균으로 실제 연봉과는 차이가 있다고 사람인측은 설명했다. 이는 사람인이 분석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의 평균연봉(7828만원)의 약 68% 수준이다. 30대 벤처기업 중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1억 7496만원을 지급한 ▲ 다음카카오(옛 다음커뮤니케이션)였.. 더보기
‘휴가철 게릴라 채용’에 대처하라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건설업 채용시장이 휴가철 비수기(7~8월)로 접어들면서 이른바 ‘게릴라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들이 부쩍 늘고 있다. 게릴라 채용은 정기 공채와 달리 일정한 룰이 없이 불규칙적으로 진행되는 '비정기, 비정규 채용방식'을 말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7월 들어 주요 건설기업들의 채용패턴이 △단타형 수시채용 △그림자 채용 △연중 상시채용 등 '게릴라식 비정규 채용모드'로 전환됐다며, 건설업 구직자들에게 '유형별 대처요령'을 소개했다. ◆ 단타형 수시채용 = 최대한 빨리 지원하라 이 시기에는 모집기간이 짧은 단타형 수시채용이 집중된다. 기업들은 지원자가 많은 것도 원치 않아 채용사이트 한두 군데만 구인정보를 올린다. 마감일 전에 채용을.. 더보기
“상반기 입사지원자, 5번 지원하면 4번은 서류탈락”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사상 최대의 취업난으로 얼어붙은 상반기 공채시장에서 입사지원 경험자들은 몇 번이나 지원했으며, 서류 합격률은 얼마나 될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올해 상반기 입사지원 경험자 828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 횟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20곳에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10회 미만’(54.6%)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19회’(17.3%), ‘20~29회’(9.7%), ‘30~39회’(6.6%) 순이다. ‘100회 이상’ 지원했다는 응답은 4.8%였으며, 이들 중 무려 500회 이상 지원했다는 응답자도 4명 있었다. 서류합격 횟수는 평균 3.5회로 서류 합격률은 18%였다. 면접전형 합격은 평균 1.6회로.. 더보기
중기 10곳 중 6곳, 상반기 채용 시 인력난 겪어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인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채용 시 차질 겪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4.1%가 ‘차질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동기 조사(55.3%)보다 8.8%p 증가한 수치다. 채용 시 겪은 어려움으로는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 부족’(54.1%,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전체적으로 지원자 감소’(40.4%), ‘입사 후 조기퇴사자 발생’(33.9%), ‘특정 직무 인재 부족’(33%), ‘묻지마 지원자 증가’(33%), ‘채용 전형 불참.. 더보기
“구직자 96%, 상반기 구직난 심해졌다”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매년 취업난이 심각하다지만, 올 상반기에는 대기업들마저 고용이 위축되며 15~29세 청년실업률이 4월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 취업난이 더욱 극심했다. 실제로 구직자 대부분이 올 상반기 구직난이 심화됐음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1112명을 대상으로 “귀하가 체감한 올 상반기 취업시장은 어떻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무려 96%가 ‘구직난이 심화됐다’라고 답했다.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느낀 이유로는 ‘서류합격 및 면접경쟁이 치열해져서’(4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기업별 채용규모가 적어서’(43.1%)가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채용을 진행한 기업이 줄어들어서’(42%).. 더보기
'수제맥주 인기'…국내 최초 맥주 양조 전문 교육생 모집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수제 맥주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불과 몇 년 사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는 맥주를 다양한 방법으로 양조하는 수제맥주 혁명(Craft Beer Revolution)이 진행되고 있는 것. 몇 개월 전 미국의 한 신문 기사에는 수제맥주 혁명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빗대어 설명을 했다. 얼핏 보기에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은 이 경쟁은 보다 질 높은 맥주를 만들기 위한 맥주 양조 책임자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보다 좋은 삶을 위해 일어났던 이전의 혁명들이 그러했듯이 시나브로 우리는 또 하나의 혁명으로 수제맥주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수제맥주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양질의 원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지는 맥주를 뜻한다. 미국의 맥주 양조장 숫자는 전년 대비 18.6%.. 더보기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에 참여하세요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서울 서초구가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과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진행되며 이번에 한식조리기능사반 24명과 미용사반 20명을 모집한다. 서초구는 지난해 5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맺은 바 있다. 2기 교육 일정은 다음 달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다. 교육생은 수강료 중 자기 부담금 5만원과 교재비를 부담하면 된다. 자기부담금 5만원은 교육 수료 후 환급해 준다. 문의:(02)2155-8734 더보기
"민간인 경력자 공직진출 기회 많아진다"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 경력자들의 공직 진출 기회가 넓어진다. 장관이 중앙부처 과장직에 공모절차 없이 민간 전문가를 직접 영입하는 스카우트 제도가 도입된 것. 인사혁신처(인사처)는 이 같은 내용의 ‘개방형 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관보 게재·공포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방형직위 중 일부를 민간인만 지원·임용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한다. 개방형직위란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직위에 공직 내부나 외부에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다. 이번 개정안 처리로 개방형 직위 전체로 해당 제도가 확대 시행돼 4급(과.. 더보기
"모바일앱으로 구직활동 간편하게 하세요"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모바일 구직활동도 보편화되고 있다. 실제 사람인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절반 이상인 54.6%가 스마트폰으로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PC와 비교해 모바일 구직활동의 장점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고 확인’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빠른 입사지원’, ‘다양한 정보 취득’, ‘실시간 이력서 수정’, ‘편리한 일정관리’, ‘목적에 맞는 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소통 가능’ 순으로 응답했다. 실제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모바일 구직활동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언제 어디서나 공고 확인은 물론 빠른 입사지원과 이력서 수정까지 ‘사람인 앱’은 사람인 PC 사.. 더보기
[자투리경제] 월급도둑이 가장 많은 직급은 부장급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제대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동료를 만날 때가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사에 월급도둑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3349명을 대상으로 ‘사내 월급도둑 동료 유무’를 조사한 결과, 64.1%가 ‘있다’라고 답했다. 월급도둑이 가장 많은 직급은 ‘부장급’(30.4%)이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과장급’(24.9%), ‘임원급’(19.4%), ‘대리급’(9.6%), ‘사원급’(9.4%), ‘주임급’(6.4%) 순이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 및 주임은 ‘과장급’(25%, 30.9%)을, 대리 및 과장은 ‘부장급’(3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