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투자-재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자 포인트] 박스권 내 트레이딩 관점의 대응 전략 ▶주요 정상 회담 개최 다음주는 G20 정상회의(15~16일), APEC 정상회의(18~19일),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21~22일) 등 주요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G20 정상회의에서는 구조개혁 이행, 투자활성화, 포용적 성장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APEC 정상회의에서는 공동체 성장 방안,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는 북핵과 지역현안이 주요 의제로 선정돼 있다. 최근 각국 정상회담이 진행되면서 일대일로와 융커플랜이 결합된 유럽, 중국, 신흥국의 정책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주 정상회의의 잇따른 개최와 양자회담 가능성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감이 확장될 여지가 있다. 다만, 국제 정치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다는 점에서 기대감 이상의 구체적 방안.. 더보기 [투자 나침반] 코스피 밸류에이션상 주요 분기점 진입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이후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KOSPI가 2,000선을 하회하는 등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높은 변동성을 보여줬다. 이처럼 마디지수인 2,000선을 하회하며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KOSPI의 밸류에이션과 이익모멘텀 추이를 점검해 보면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근 KOSPI의 12개월 Fwd PER이 박스권 상단인 11배 수준에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 이익모멘텀인 12개월 Fwd EPS 6개월 변화율이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어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즉, 지난 두달 여간 국내 증시는 기술적 반등과 안도랠리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 더보기 [국내 경제 동향]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 예상. 그러나 잠재성장률에 대한 의구심은 지속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11월 한국은행 금통위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1.50%로 동결 결정했다. 10월에 이어 5개월 연속적으로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다. 우선 수출 부진 우려는 지속되나 반면에 소비세 인하 등 정책효과로 경제주체의 심리가 개선되면서 내수 회복추세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고, 취약 신흥국의 성장세 약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한은 총재는 산업생산의 연속적인 호조, 10월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등으로 인한 소비증진 효과의 4분기 GDP 플러스 (+) 성장 반영 등을 강하게 어필하면서 여전히 국내 통화정책 변화(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더보기 [자투리경제] 무색무취의 금통위…글로벌 통화정책 이슈에 잠잠 11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1.50% 현수준으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내수를 기반으로 한 경기 회복과 대외 불확실성 등을 거론했지만, 큰 틀에서 지난 달과 변화된 것은 없다는 판단이다. 최근 미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는 반면 ECB는 12월 추가 완화정책 시행 기대가 높아지는 등 글로벌 통화정책이 또다시 중요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오히려 한국 금통위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감안할 때 존재감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시장 상황의 급변이나 수출 경기 부진 심화 등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정책 대응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금통위보다는 대외 정책 결정이나 경기 흐름을 직접 확인하려는 시장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금통위가 이처럼 무색무취의 정책을.. 더보기 [돈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으세요] 12일 수능 '수험표 마케팅' 11일 '빼빼로 데이' 주의보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기업들의 청소년고객 잡기 '수능 마케팅'이 한창이다. 올해 63만1187명이 수능을 치르니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보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레스토랑, 학원, 미용실, 병원(성형외과, 미용), 통신사, 여행사 등 대부분의 업체들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수험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종류가 다양하고 적당한 이벤트를 선택하면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짜 수험생'들까지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미래의 고객 선점, 기업 이미지 상승을 노리고 얄팍한 상술로 학생들을 대하면 '못하면 독'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학생들 .. 더보기 [투자 포인트] 주식시장,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나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전일 한국시장은 OECD의 한국 GDP성장률 하향조정에 하락했다. 거기에 중국의 물가지수도 정체된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29.11p(-1.44%)하락한 1,996.59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미국 인터넷업종과 바이오섹터의 하락으로 -15.14p(-2.25%)하락한 656.70p로 마감했다.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47p(-0.89%) 상승한 52.61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 마켓지수는 -0.15p(-0.44%) 하락한 34.27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407계약 순매도속에 -0.50p 하락한 245.40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1,992p 정도 되는 수준이다. KR투자연구소는 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반발매수세 .. 더보기 [글로벌 주식시장 리뷰] 미국시장 애플 영향으로 혼조세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아시아시장은 중국 물가지수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시장은 OECD의 GDP성장률 하향조정에 따른 엔화강세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일본 경상수지가 예상치를 하회한 모습을 보임에 따른 엔화 강세폭 축소로 니케이지수는 +0.15%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중국시장은 차익실현으로 하락했다. 장초반, 중국 물가지수가 정체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민은행의 추가부양 기대감에 상승전환 했다. 하지만 중국 최대 펀드업체인 하버스트 펀드가 증감위의 돌발조사를 받는 등 관리감독이 지속되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하락했 다. 상해종합은 -0.18%하락했다. 한국시장은 OECD의 한국 GDP성장률 하향조정에 하락했다. 거기에 중국의 물가지수도 정체된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2.. 더보기 [부동산 이야기] 일본서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 비중이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2016년 자산운용의 방향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웃나라 일본을 보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한다. 이런 점에서 국내보다 먼저 저성장-저금리를 경험했고, 인구감소와 자산가격 하락으로 디플레이션을 경험했던 일본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먼저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을 살펴보자. 일본에서도 부동산이 폭락한다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시장가격의 하락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일본에서는 부동산 비중이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데이터가 존재하는 1994년부터 보면, 실물자산 비중은 56.1%에서 2013년 기준 38.4%까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구감소 및 노령화로 수요가 줄.. 더보기 [자투리경제] 배당주와 내년 실적 개선주는? 미국의 금리인상이라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빅 이벤트와 우리나라의 최대교역국인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좀처럼 시장의 상승동력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상장기업들의 3분기 실적결과는 ‘중립’수준으로 마무리됐고, 4분기 실적 예상치도 하향되고 있다. 2016년도 뚜렷한 이익개선세가 관찰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시장의 두가지 키워드는 ‘산업재편’과 ‘주주환원정책’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기대감이나 미래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주주환원 정책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주들과 업종 내 2016년 실적개선 관련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3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은 기저효과에 따라 YoY로는 약 25% 성장했지만 QoQ로는 성장이 미미한 수치.. 더보기 [투자 포인트] 고배당 주식 및 배당주펀드는?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9일에 11조 3,0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3년간 순현금수지(Free Cash Flow)의 30~50%를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에 활용하고, 분기배당 시행 역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의 계열사들도 자사주 매입을 잇따라 발표했다. 또 포스코는 2016년부터 분기배당 시행을, SK하이닉스는 배당수익률 2% 달성 목표를, 현대자동차는 배당성향을 25~30%까지 상승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와 같이 국내 주요기업들이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확대하고, 기업환류세제 시행의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배당 주식 및 배당주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