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종목 정보] '되는 집안' 두산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두산이 지난 14일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를 획득했다. 2016년 6월경부터 동대문 두산타워(100% 자회사인 두산타워가 보유)에서 4,200평 규모로 면세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목표로 첫해 5,000억원 매출, 면허기간 5년 누적 5,000억원 영업이익을 잡고 있다. 외국인 선호 및 방문 2위 지역인 동대문의 유일한 시내면세점인 점을 감안하면 4,200평의 대규모 영업면적은 적정해 보인다.호텔롯데, 호텔신라 등 과점업체가 아닌 동화면세점(특허면적 1,957평)의 평당 매출액 1.2억원을 단순 적용하면 2017년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여기에 외국인 입국 성장률, 판매 품목 구성-마케팅-운영 노하우 축적 등에 따른 외형 및 효율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