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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종합

서양화가 정혜연 ‘Nature'개인전, 6월3~8일 가나인사아트센터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새벽, 이른 아침, 노을 등 시간성과 모자이크기법의 절묘한 조화에 주목함으로써 자연의 저마다 고유성에서 생명력을 이끌어내 화폭에 펼치는 서양화가 정혜연씨가 ‘Nature’개인전을 갖는다. 작가는 “가랑비에 촉촉이 젖은 목단화 등 꽃송이가 내면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6월3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소재 가나인사아트센터 4F 제2특별관에서 열린다. (02)736-1020 더보기
[자투리경제] 뮤지컬 '로기수' 잔여공연 50% 할인 뮤지컬 '로기수'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오는 27~31일 공연 잔여석에 한해 전석 50% 할인한다. 지난 3월 12일 개막한 ‘로기수’는 오는 31일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막을 내린다. 로기수는 종군기자 베르너 비쇼프가 한국전쟁 당시 촬영한 사진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사교댄스를 배우는 북한군 포로 사진을 모티브로 삼아 탭댄스를 배우는 북한군 포로 로기수 이야기가 뮤지컬로 탄생했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 더보기
[자투리경제] 대체투자,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장기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금융시장 환경은 저금리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수익률 저하, 자산시장 변동성 저하에 따른 투자 기회 상실 및 자산가격 동조화로 인한 전통적인 투자자산간 분산효과 감소에 따른 투자 기회 상실로 대체투자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다. 대체투자는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2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보다 더 빨리 저성장-저금리 상황을 경험한 글로벌 연기금의 경우 대체투자 비중을 빠르게 확대시켜 나갔으며, 이젠 우리도 자산배분에서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그러나 협소한 국내 대체투자시장으로 투자대상이 부족하다는 점과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상해 오던 오피스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자.. 더보기
“첫 이직,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빨라”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직장인들은 첫 직장에서 평균 3년 동안 근무한 후에 이직을 하며, 이직 시기는 여성이 남성보다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755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시기’를 질문한 결과, 평균 2.7년차 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첫 직장 입사 후 ‘1년차’(24.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2년차’(19.2%), ‘6개월 이하’(18%), ‘3년차’(12.7%), ‘4년차’(6.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여성’은 평균 1.8년으로 ‘남성’(3.2년)보다 일찍 이직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직을 결심한 한 이유로는 ‘회사의 비전이 없어서’(32.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더보기
의정부, '2015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자투리 경제=백유진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2015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인원은 42명이고 사업기간은 7월부터 10월말까지이다. 참여대상은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내여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 공동작업장운영사업 등의 기업연계사업과 공공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배치돼 근무를 하게 된다. 더보기
"나무 심으세요"…건물 활용도-가치 더 높아집니다 [자투리 경제=박영석 기자] 앞으로 건물을 지을 때 나무를 심거나 조경을 하면 생태면적 기준이 완화된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적용하는 ‘생태면적률’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로 했다. 생태면적률이란 건축대상지의 면적 중 자연순환 기능을 가진 토양면적 비율을 수치화 한 것으로, 자연·인공지반녹지, 벽면녹화, 수공간, 옥상녹화, 투수성 보도블록 등이 해당된다. 생태면적률은 과밀개발로 인한 도시열섬화 현상·대기오염·지하수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그동안 바닥면 포장유형 면적으로만 생태면적률을 계산했다. 예를 들면 생태면적률 100㎡를 확보해야 한다면 100㎡ 바닥을 전부 자연순환 토양으로 채워야 했다. 전용주거·일반주거지역의 경우 30% 이상 확보해야.. 더보기
"휴대폰 보조금 조건 비교해보세요"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자판기가 단말기 보조금과 요금 할인 중 어느 것이 본인에게 유리한 지를 알려준다.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는 ㈜폰플러스컴퍼니 (대표 이응준, http://phoneplusm.com)는 손쉽게 자판기 화면에서 단말기 보조금과 요금할인 차액을 계산해 화면에서 알려주는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소와 폰플러스컴퍼니는 이동통신사나 온라인을 통한 복잡한 검색을 거치지 않더라도 휴대폰 자판기에서 정보만 입력하면 곧바로 휴대폰 이용자에게 유리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요금할인 계산법은 월정액 요금의20%에 24를 곱하면 된다. 폰플러서스컴퍼니는 다이소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보기
연말정산 추가 환급…1인당 평균7만1000원꼴 연말정산 보완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세법개정에 따라 세금을 환급받는 근로자는 638만명, 세수감소 규모는 총 456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1인당 평균 7만1000원 가량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자녀세액공제 확대, 근로소득세액공제 확대 등 당정협의를 통해 마련된 연말정산 보완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지난해 도입한 자녀세액공제를 손질, 3자녀 이상 공제액을 1인당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6세 이상 공제대상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15만원의 세액공제를 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출생·입양 세액공제는 1인당 30만원으로 신설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율은 현행 12%에서 15%로 상향조정된다. 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 더보기
“직장인 69%, 카톡 때문에 업무시간 외에도 못 쉬어”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신속한 소통이 가능한 장점 덕에, 업무 연락 시 카카오톡,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 등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퇴근이나 휴가 중에도 울려대는 메신저 ‘알람’에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업무시간 외에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스마트폰 메신저 사용 직장인 734명을 대상으로 ‘업무시간 외 모바일 메신저로 업무 연락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8.5%가 ‘있다’라고 답했다. 연락은 ‘퇴근 이후’(78.5%, 복수응답)에 가장 많이 받았으며, 뒤이어 ‘주말’(56.1%), ‘연차 등 휴가기간’(45.5%), ‘출근시간 전’(32... 더보기
용산구, 오는 13일 상반기 주민 알뜰 벼룩시장 개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3일 이촌1동주민센터 부근에서 2015년 상반기 ‘주민 알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장소는 이촌역 4번 출구, 이촌1동주민센터 주변 인도로, 이번 행사는 이촌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새마을부녀회, 주부환경봉사단, 은빛자원봉사단, 통장, 종교단체, 아파트부녀회,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기증 받은 물품과 가정마다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직접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고 개인물품 참여주민의 수익금은 자유의사에 따라 기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기부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