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서민 경제] 서울시, 저소득시민 2만명에게 문화생활 무료 지원 나서
[자투리경제=이현경 SNS에디터] 서울시가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저소득시민과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2만 명에게 공연과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거동이 불편해서, 자격 조건에 못미쳐서 등을 이유로 지난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받지 못한 서울 거주 맞춤형 급여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고령자 등 문화소외시민 약 2만 명을 선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자격은 만 6세 이상의 맞춤형(의료·생계·주거·교육) 급여수급자, 기초·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는 오는 2월까지 공연관람 지원 프로그램 '문화예술 나들이', 국내여행 지원 프로그램 '행복누리여행', 스포츠 관람 및 체험지원 프로그램 '플레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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