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경제] 진정한 서민은행 탄생하나…카카오-K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인터넷 전문은행의 사업자로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컨소시엄과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들 예비인가 사업자는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내년 상반기 중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 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만에 은행 인가 이번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는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 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카오컨소시엄에는 카카오(지분율 10%) 외에 한국투자금융지주(50%), KB국민은행(10%),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코나아이, 텐센트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케이뱅크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10%), GS리테일(10%), 한화생명보험(10%), 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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