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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재테크

[자투리경제] 2월 증시 본격 반등하나 or 1월 지지부진 이어가나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중국 증시 급락 및 유가 하락 등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코스피가 2월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 일단 전문가들의 분석 및 전망도 각기 다르다. 세계 통화 완화 정책 공조에 힘입어 기술적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1월과 같은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라며 목표치로 1950∼2,000을 제시했다. 오태동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세계 통화정책 공조에 따른 코스피의 기술적 반등을 염두에 두되, 경제지표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달에 발표 예정인 작년 12월 세계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면 이번 반등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경기선행지수.. 더보기
[자투리경제] 채권, 차익실현에 나선 외국인 투자자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지난 금요일 국채 시장은 증시 상승과 외국인이 2 거래일 연속 차익실현에 나선 영향으로 단기 금리는 상승하고 장기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은 27 일 10 년 국채선물 역대 최대 순매도에 이어, 28 일 3 년 국채선물을 11,096 계약 순매도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에도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10 년 국채선물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순매수에서 오전 중 순매도로 전환했으나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 재개해 가격 하락폭을 줄였다. 외국인 3 년 선물 매도 지속 이날 3 년 국채 선물은 5 틱 하락한 109.74pt, 10 년 국채 선물은 6 틱 하락한 126.88pt 로 마감. 국고 3 년 금리는 1.4bp 상승한 1.618%, 10 년 금리는 0.5bp 오른 2.01.. 더보기
[자투리 주간추천종목] KT-대림산업-에스앤씨엔진그룹 1. KT(030200) - 4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무선 ARPU +0.8% qoq로 상승폭 확대 - 기가 인터넷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영향으로 초고속 인터넷 ARPU도 2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유무선 균형 잡힌 성장 2. 대림산업(000210) - 주택부문 턴어라운드, 해외 부실 마무리, 유화부문 고수익 기조 지속 등 전방위적인 실적 개선 돌입 - 이란 건설시장 부활의 최대 수혜업체로 2016년 수주 모멘텀 기대 3. 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 -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국 자동차용 기어, 모터사이클, 잔디깍기를 생산하는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 - 4년 만에 중국기업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상해 GM 자동차 기어 납품을 통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는 동사에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 더보기
[자투리경제 궁금한 세금 이야기]연말정산시, 보장성 보험 세액공제 받기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2015년 연말정산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또 다시 다가올 2016년 귀속 연말정산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보장성보험료에 대해 13.2% (또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잊지 말고 체크해야 되는 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보장성보험료 세액 공제의 개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기본공제대상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장애인전용보장성보험료와 일반보장성보험료를 지급한 경우 연말정산시 세액공제(납부한 보험료(장애인 및 일반 보험료 각각 100만원 한도)의 13.2%(장애인보험 16.5%))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공제 대상자는 연령 및 소득요건을 갖춘 나의 기본공제대상자이어야 합니다. (타인의 기본공제대상자는 안됨) 보장성보험이란 만기에 환급되는 금액.. 더보기
[자투리 부동산 이야기] 국내 주요 건설업체 신용등급 현황 [자투리경제] AA등급 건설사는 재무지표 안정적. 금융위기 시에도 신용 등급 상향 또는 유지 A+ 등급은 2014년 손실 또는 수익성 저하 이후 AA-등급에서 하향조정. 2015년 재무지표 개선 금융위기 이후 신용등급 상향 또는 유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해외 손실로 2014년 이후 AA-등급에서 A+로 하향 A0등급 업체는 ’13년 순손실 기록. 신용등급 하향 조정. ’14년 이후 회복세로 재무개선 GS건설은 해외 사업 부문의 대규모 손실로 ’13년 AA-등급에서 2단계 신용등급 하향. 차입부담 지속 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주택사업 호조로 수익성 가장 큰 폭 개선 A-등급 업체는 ’13년 영업적자 이후 ’14년에도 적자 지속 또는 소폭 개선. ’15년 회복세 태영건설, KCC는 금융위기 전부터 .. 더보기
[자투리경제] 글로벌 증시 칼자루 쥔 중국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유가가 큰폭으로 급등하면서 글로벌 증시 역시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WTI 기준으로 26.59달러/배럴까지 하락했던 유가가 미국 날씨 영향과 드라기 총재의 추가 부양발언에 힘입어 저점대비 21.2% 급등한 32.19달러를 기록했다. 날씨와 드라기 효과로 유가 급등 미국 동부와 유럽 일부 지역에 폭설과 한파로 난방유 수요 증가 전망 기대감이 높아졌고 ECB 드라기 총재와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정책 실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여기에 중국 인민은행 역시 금융시장 안정과 춘제를 앞둔 자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 점도 유가 반등에 일정부문 기여했다. 더욱이 논란은 있지만 유가 저점론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음도 유가 반등에 일조한 .. 더보기
[자투리경제] 혼밥족 증가로 간편식시장(HMR) 급성장중 [자투리경제=백유진 SNS에디터]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3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구에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9.0%에서 2015년 26.5%로 급증했으며, 2035년에는 34.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20년 후에는 전체가구의 1/3 이상이 1인가구인 것이다. 1인가구가 급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취업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인한 초혼연령의 상승과 이혼 증가를 꼽을 수 있다. 또 노년층의 1인가구 증가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평균수명 상승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경제활동에 1인가구가 미치는 영향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솔로이코노미, 싱글슈머, 혼밥족, 편도족, 알봉족.. 더보기
[자투리 국제경제 전망대] 글로벌 경기하락 본격화하나 [자투리경제=백유진 SNS에디터] 글로벌 경기 하강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의 추가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들어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컨센서스 추이를 보면 2016년 글로벌 성장률은 최근 3개월 사이 3.5%에서 3.3%로 선진시장이 2.2%에서 2.1%, 이머징 시장이 4.9%에서 4.6%로 하향조정됐다. 이러한 경제전망의 하향조정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IMF가 2016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6%에서 3.4%로 내린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후 경제전망이 하향조정될 여지가 높기 때문이다. 우선 현재까지 발표되고 있는 월간 경제지표의 흐름은 시장의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다. 경제지표 발표치와 예상치.. 더보기
[자투리경제] 외국인 '엑소더스' 언제 멈추나?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현재 사우디 등을 중심으로 한 외국계 자금이 아시아신흥시장에서 급속히 빠져나가고 있다. 문제는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지속과 이와 동반된 대규모 해외자금 유출이 홍콩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을 뒤흔들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같이 신흥국 통화가치 동반 하락이 지속된다면 외국인 자금의 엑소더스는 쉽사리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월 현재까지 외국인은 한국 , 대만 , 인도 증시에서 각각 19.2억 달러, 23.4억 달러, 12.3억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5개국에 대한 순매도 규모는 60.5억 달러에 이른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월간 순매도 규모는 지난해 8월 기록했던 -98.4억 달러를 넘.. 더보기
[자투리 국제경제 전망대] 미국계 자금은 잘 버텨주고 있는데…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외국인 자금의 증시 유출이 지속되고 있지만 뮤츄얼펀드 비중이 높은 미국계 자금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글로벌이머징펀드에서 평균 한국 투자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대만과 인도는 우리나라보다 빠르게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12월 외국인 매도는 사우디와 중국이 주도 외국인이 34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가 1840포인트까지 밀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월 2일부터 34일 거래일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순매도를 이끈 주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이었다. 유가하락은 원유 수입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부펀드(사우디아라비아, UAE, 노르웨이)에는 리스크 요인이다. 고유가 시절에 복지를 늘린 중동 국가들의 균형재정 유가 수준은 배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