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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재테크

[자투리 경제 투자 포인트] 2016년 주요 이벤트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1. 이란의 경제 제재 해제일(Implementation Day) 확정과 원유 공급 규모 1월 중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재 해제 자체 보다는 향후 이란의 원유 공급 계획 규모가 국제 유가의 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2. 중국의 전인대와 AIIB의 투자 활동 시작 중국의 경기 안정화를 위한 재정 지출 확대 의지가 확인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구체적 인 계획들이 확인되는 전인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또 AIIB의 공식 투자 업무 집행과 함께 신흥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포인트다. 3. 미국의 대선 11월 미국의 대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공화당이 정권을 잡을 경우 연준의 정책 자율.. 더보기
[자투리경제] 바이오 성장 탄력 받는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도 바이오 분야의 R&D 투자는 전년도 대비 27.4%나 증가한 5,913억원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세계에서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R&D 확대를 위한 기반 강화, 그리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확대와 글로벌 의약품 출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월 규제완화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제품과 웰니스(wellness) 제품, 그리고 신규 유망분야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SK증권 바이오-헬스케어 담당 노경철 연구원nkc777@sk.com)은 "매년 증가하는 정부의 바이오 R&D 투자와 각종 규제개혁,.. 더보기
[자투리 투자 전망대] 1월 주식시장 호재와 악재 [자투리경제=이현경 SNS에디터] 최근 주식시장에서 우호적인 요건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신중하고 느린 속도가 될 출구전략으로 신흥국에 대한 자금이탈은 둔화될 여지가 있고,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와 달러화 속도조절 사이에서 하락세가 진정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12월 경제공작회의에서 논의된 2016년 정부의 통화정책 유연성과 재정적자폭 확대 방침으로 볼 때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악재 또한 적지않다. 4분기 실적시즌과 맞물려 이익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점과 수급적으로 외국인의 매도강도는 약화될 것이지만 순매수 전환이 지연될 수 있음은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4분기 실적시즌 진입, 업종 및 종목대응에 집중 아직은 펀더멘탈 모멘텀보다 부담요인 완화에 따른 안도랠리 .. 더보기
[자투리 투자 전망대] 1월 효과, 소형주- 코스닥 종목에 집중된다 [자투리경제=백유진 SNS에디터] 12월 FOMC 이후 국내 및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수가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1월 효과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월 효과란 특별한 호재가 없어도 1월에 주가 수익률이 다른 달보다 높은 계절적 이례현상을 말한다. 특히 2016년 1월은 대주주 요건 변경에 따른 주식 양도세 부과기준 강화로 중소형주 및 코스닥에 1월 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경험적으로 보면 1월 상반월은 중소형 주의 강세가 하반월은 상대 수익률 격차의 완화가 나타났다. 1월 초 유가 및 4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놓고 볼 때 개별주들에 대한 관심을 높을 것으로 보인다. 1월 효과, 통계적으로 월초에는 KOSDAQ.. 더보기
[자투리경제] 진짬뽕 돌풍…12월에만 매출액 100억 예상 [자투리경제=이현경 SNS에디터]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후 60일만에 2000만 봉지를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출액은 12월에만 1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메가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신제품 진짬뽕 돌풍과 기존 진라면의 판매 호조로 오뚜기의 라면 부분 시장점유율이 20% 초반대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기로는 판촉비용으로 이익에 기여하는 정도는 약하나 장기로는 판촉비 정상화, 고정비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여서 프리미엄 라면 시장의 확고한 2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연구원은 "내년 리스크 요인으로 진짬뽕에 판촉이 집중되면서 식품부문의 판촉약화로 소폭 부진할 수 있다"면서 "라면 호조 지속여부와 원재료 비용 변화 또한 중요하다".. 더보기
[자투리경제] 코스피, 기관 매수세 강화로 2주 연속 상승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기관투자자들이 1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순매수 규모만 3.2조원에 달한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 규모 감소와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확대로 주간 기준 +0.8% 상승하였으나 박스권 내에서 제한된 상승에 그쳤다. 한국 증시와 함께 대만,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코스피 시장은 기관투자자 중심의 배당 수요 증가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나, 코스닥 시장은 대주주 양도 소득세 과세 강화, 코스피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상대적 약세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 전환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코스피 시장은 17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 연기금을.. 더보기
[자투리 금융소비자 권리 챙기기] 내년 1월18일부터 금융회사에 등록된 모두 주소 한꺼번에 변경 가능해진다 [자투리경제=백유진 SNS에디터] 내년부터는 창구 방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는 ‘주소 일괄변경 서비스’가 시행된다. 시행일은 1월18일부터다. 창구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 번에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일괄적으로 변경하면 된다. 이에 따라 이사 후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바꾸기 위해 금융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창구 방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한 번에 바꿀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20대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금융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자투리 절세 정보 팁] 국가가 서민층에게 주는 혜택…2015년 놓치지 말아야 할 절세상품 [자투리경제=이현경 SNS에디터]자산을 어느 정도 보유한 사람이라면 굳이 따로 말을 하지 않더라도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에 당연히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사실 절세 금융상품은 보통 중산층 이하 서민계층의 재산형성이나 노후준비에 도움을 주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정책이다. 따라서 자산이 충분치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런 금융상품에 대해 미리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런데 막상 당사자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주려는 혜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 어렵다고 언제까지 마냥 핑계만 대고 있을 수는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적 안정을 얻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현재의 수입을 쪼개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것은 어쩔 .. 더보기
[자투리경제] 상장주식 대주주 양도시 이런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자투리경제=백유진 SNS에디터] 연말이 다가오면서 대주주에 대한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내년 4월 1일부로 대주주요건이 개정될 예정임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한 문의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제약주 등의 경우 연초 대비 주가가 급등한 경우가 많아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대주주 판단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단, 당해 사례는 2015년 개정세법(안) 내용을 근거로 작성되었으므로 추후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 대주주 판단 기준일 대주주의 판단 기준일은 기본적으로 직전사업연도 종료일 현재를 기준으로 한다. 즉,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12월말 결산법인이고, 2016년 중에 양도를 한다면 대주주 판단기준일은 2015년 12월 31일이 되며, .. 더보기
[자투리경제] 2016년에도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자투리경제=이현경 SNS에디터]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이 2016년에도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전향적인 태도 역시 배당주에 유리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배당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우량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복리효과를 노리는 투자전략이 안정성을 높이면서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는 투자법이 될 수 있다. 2016년에도 배당투자는 유효한 대안이 될 것이다. 그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배당투자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부진, 메르스 사태로 내수경기 마저 얼어붙으면서 기준금리는 1.5%까지 떨어졌다. 3년물 국채금리는 역사적으로 낮은 1.6%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편 주식의 배당투자 매력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1.. 더보기